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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 투자하는 나라들
  • 투자진출
  • 프랑스
  • 파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5-30
  • 출처 : KOTRA

프랑스에 투자하는 나라들

- 미국, 독일, 영국, 스웨덴 순 –

 

보고일자 : 2007.5.30.
장수영 파리무역관
sooyoung@kotra.or.kr

 

 

□ 유럽 기업에 의한 투자비중 61.9%

 

 ○ 유럽국가들에 투자하는 나라들은 주로 유럽국가들인 경우가 많으며, 이는 세계 경제에서 유럽 국가의 중요성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일 경제권에 투자함으로써 얻는 이득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이들 기업의 목적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함.

 

 ○ 유럽기업들이 다시 유럽에 투자하는 현상은 프랑스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1993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에 투자한 외국인직접투자(FDI)로 인해 발생한 신규 고용창출의 61.9%가 유럽기업들에 의한 FDI의 결과로 집계됨. 북미기업들에 의해 창출된 신규 고용은 28.4%였으며, 아시아 기업들에 의해 창출된 고용은 8.3%로 나타남.

 

 ○ 이런 현상은 2006년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프랑스에 투자한 FDI로 인해 발생한 신규 고용창출의 64.6%가 유럽기업에 의한 것이었으며, 북미기업의 경우 27.2%, 아시아기업의 경우 7.1%의 고용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참고: 프랑스의 외국인투자유치진흥기관인 IFA (Invest France Agency)에서는 FDI 통계를 고용창출 실적으로만 집계하고 있음)

 

□ 프랑스에 투자하는 주요 국가들

 

  2006년 FDI로 프랑스에서 창출된 신규고용의 60%는 미국, 독일, 영국, 스웨덴 4개국의FDI로부터 나옴. 미국 기업들이 23.8%의 고용을 창출해 2005년에 이어 선두를 지켰는데, 이들 미국기업들이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고용을 창출한 분야는 자동차분야이며, 서비스분야 역시 중요한 투자대상이 되고 있음. 하지만 활발한 투자를 보였던 프랑스 전기전자분야에 대한 북미기업들의 투자는 2001년 이전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음.

 

 ○ 16.4%의 고용을 창출한 독일이 미국에 이어 2위의 투자국가로 나타났으며, 역시 주요 투자분야는 자동차와 서비스 분야임. 10.6%의 고용을 창출로 3위를 차지한 영국이 2003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특징적인데, 제약, 콜센터, 물류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음. 스웨덴은 8.9%의 고용을 창출하며 對프랑스 4대 투자국으로 기록됐는데 몇 개의 IKEA프로젝트와 르노 트럭, 콜센터 등에 대한 투자확대가 큰 역할을 함.

 

 ○ 그 외 프랑스에 투자해 고용을 많이 창출한 나라들의 순위는 스위스, 핀란드, 캐나다, 네덜란드였으며, 중국은 7위를 기록함. 또한 벨기에, 이탈리아, 특히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2005년에 비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2005~06년 FDI로 인한 프랑스의 고용창출 실적

                                                               (단위 : 고용창출 수)

순위

국가

2005년

2006년

전체에서의 비중 (%)

2005년

2006년

1

미국

8,756

9,511

29.0

23.8

2

독일

6,055

6,570

20.1

16.4

3

영국

2,598

4,225

8.6

10.6

4

스웨덴

2,247

3,543

7.5

8.9

5

스위스

715

2,021

2.4

5.1

6

네덜란드

1,153

1,862

3.8

4.7

7

중국

582

1,572

1.9

3.9

8

스페인

1,084

1,495

3.6

3.7

9

캐나다

466

1,359

1.5

3.4

10

벨기에

1,391

1,263

4.6

3.2

11

핀란드

222

1,238

0.7

3.1

12

이탈리아

1,015

806

3.4

2.0

13

일본

1,438

794

4.8

2.0

14

기타

2,424

3,739

8.0

9.3

합계

 

30,146

39,998

100

100

 

□ 시사점

 

  OECD에 따르면 프랑스는 OECD 국가 중에서 FDI 유치실적에 있어 5위를 차지할 정도로 투자처로서 무시할 수 없는 국가임. 그럼에도 한국기업이 프랑스에 투자하는 경우는 드문 설정임. 이는 비용절감을 위한 투자처로서 프랑스가 적당하지 않은 것도 원인이겠지만 서유럽국가 중에서도 독일, 영국 등에 비해 프랑스 시장을 매력적으로 보지 않는 국내기업의 판단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하지만 국내기업의 산업고도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프랑스로의 투자기회 역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프랑스 투자진흥청(IFA) 및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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