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hage Investment Forum 6월 개최

- 중아지역 투자진출의 지름길 -

 - IT, 전기전자, 건축자재, 자동차부품, 신발, 섬유 등 경공업제품 유망 -

보고일자 : 2007.5.1.

 최동호 알제무역관

casachoi@kotra.or.kr

□ 정보 내용

 Ο 오는 6월 21~22일 양일간 북아프리카의 지정학적 요충인 튀니지에서 제9회 Carthage 투자 포럼(The Carthage Investment Forum)이 튀니지 투자유치청(Foreign Investment Promotion Agency/ FIPA)의 주관으로 개최됨.

 Ο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투자포럼은 튀니지 개발 및 국제관계부(Ministry of Development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의 후원으로 수도 튀니스에서 15㎞ 떨어진 북부 근교 El Mouradi Gammarth Hotel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임.

 Ο 이번 포럼의 2대 주제는 국제산업화 및 서비스 아웃소싱에 초점을 두어 튀니지 및 외국기업의 정책결정자 국내외 합작파트너들이 참가해 튀니지에서의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게 됨.

 Ο 고부가가치산업, 서비스분야 고급인력, 인프라 수준 및 법적 행정적 규제 완화 등 대튀니지 투자환경에 대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계·건설, 전기·전자, 플라스틱기술 등 성장산업분야와 국제콜센터, R &D센터 등 유망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산업, 서비스 아웃소싱 제안이 있을 것으로 보임.

 Ο 포럼 참석 기업가 및 전문가간 미래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별도의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분야별 개별 투자상담회도 병행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이 포럼 참가를 통해 북아프리카 투자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됨.

 Ο KOTRA 알제무역관에서는 우리기업의 튀니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 포럼에 참가해 관심분야별 미팅주선 등 포럼 참가업무를 지원할 예정임. 신청방법은 온라인 신청(www.investintunisia.tn)이나 알제무역관(casachoi@kotra.or.kr)로 신청하면 됨.

□ 평가

 Ο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의 투자유치 우등생으로 경제개방과 병행해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노력을 해 2006년말 기준 약 2703개의 외국인 회사들이 직접 또는 합작의 형태로 튀니지에 진출해 조업중임.

 Ο 진출국별로 보면 프랑스가 41%. 이탈리아 22%, 벨기에 8%, 독일 10%, 걸프지역 아랍국가가 8%, 기타 국가(스위스, 영국, 미국, 화란, 스페인 등)가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도 진출에 관심을 기울리고 있음.
 

 Ο 튀니지는 인근 EU, 중동 국가(모로코, 이집트, 요르단 등)들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돼 있어 오는 2008년에는 완전 자유무역이 시행될 예정이며, 미국과도 유사협정이 체결돼 있어 튀니지 진출을 통해 인근 지중해연안권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평가됨.

정보원 : 튀니지투자청, 튀니지 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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