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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인도 진출 가시화
  • 투자진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박민준
  • 2007-05-02
  • 출처 : KOTRA

스타벅스의 인도 진출 가시화

- FIPB에 수정된 투자계획안 제출 -

- 2008년 매장 100개 오픈할 듯 -

 

보고일자 : 2007.5.2.

박민준 뉴델리무역관

parshop1@gmail.com

 

 

□ 스타벅스의 인도진출

 

 ○ 세계 최대의 커피체인인 스타벅스는 인도 투자진출을 위해 수정된 투자계획서를 FIPB(Foreign Investment Promotion Board)에 제출함.

  - 인도 투자는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자동승인(Automatic)에 해당되나 소매업, 통신업, 인쇄업 등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FIPB의 승인이 필요함.

  - 인도의 취약분야인 소매업의 경우 단일브랜드(한 매장에서 한 브랜드 제품만 판매, 스타벅스도 이에 해당)에 대해서만 외국인 투자가 가능하며 단일브랜드 투자라 하더라도 51%까지만 지분취득이 가능하고 FIPB의 승인을 득해야 함.

  - 스타벅스는 3개월 전 FIPB에 투자계획서를 제출했으나 거부됐으며, 따라서 이번에 수정된 투자계획서를 제출함.

 

□ 프랜차이즈 방식의 인도투자

 

 ○ 스타벅스의 기존 투자계획안은 합작투자방식으로 스타벅스가 51%의 지분을 소유하고 나머지 지분은 비야니 Pantaloon사의 사장과 스타벅스 인도네시아의 인도계 샤르마 부회장이 소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음.

  - 하지만 FIPB(Foreign Investment Promotion Board)는 인도계인 샤르마씨를 인도인으로 간주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며 투자계획안을 불허함. 즉, 인도계이긴 하지만 인도 국적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의 샤르마씨의 지분을 외국인 지분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으며, 이 경우 외국인 투자한도인 51%를 초과하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투자안을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임.

 

 ○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현재의 인도 외국인투자 정책상으로 볼때 합작투자방식보다는 프랜차이즈방식이 합당하다는 내부결정을 내리고 프랜차이즈 방식의 수정된 투자계획안을 FIPB에 제출함.

 

 ○ 스타벅스사에 의하면 수정된 투자계획안은 현재의 외국인투자 규정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인도 상공부와 밀접하게 협력하면서 작성된 것이라고 밝힘.

 

 ○ 수정된 투자계획서에 따르면, 스타벅스 인도네이사의 샤르마씨가 51%의 지분을 소유하고, 나머지 49% 지분은 Pantaloon사의 비야니씨가 소유하며 스타벅스는 현재의 투자제한이 완화될 때까지 지분을 소유하지 않는 것으로 돼있음.

 

 ○ 샤르마씨는 Mitra Adiperkasa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캘빈클라인, 디즈니, 캘러웨이 등의 유명 브랜드의 인도내 프랜차이즈 권리를 소유하고 있음.

 

 ○ 스타벅스는 2007년 중에 인도 등 4개국에 신규 진입할 계획을 추진중임. 스타벅스의 중기 목표는 전 세계의 4만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며, 이러한 목표는 기존의 목표였던 3만개에서 증가한 수치임.(2007년 3월)

  - 스타벅스는 현재 전세계에 걸쳐 1만3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9000개는 미국내에 있음.

  - 인도내 매장오픈은 2008년부터 개시되며 2008년 1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임. 현재 인도 커피숍 시장에서는 Cafe Coffeday와 Barista 등의 브랜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음

  

바리스타 커피의 로고

 

자료원 : Barista 커피 웹사이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Cafe Coffe Day

자료원 : Cafe Coffe Day 웹사이트

 

 

 자료원 : Economic Times 5월 2일자,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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