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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먼기업, 해외투자 증가세
  • 투자진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07-04-30
  • 출처 : KOTRA

하문기업, 해외투자 증가세

- 자원확보형 해외투자 집중 -

 

보고일자 : 2007.4.30.

 백인기 샤먼무역관

ingi@kotra.or.kr

 

 

□ 해외투자건수 123개, 총 투자금 2억 3754만 달러

 

 Ο 현재 샤먼기업들은 새로운 해외투자 고조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자원확보형 해외투자가 대세를 이루고 있음.

 

 Ο 샤먼시정부도 기업들의 해외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해외광산 투자시 최소 인민폐 10만 위앤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음.

 

 Ο 최근 建發股의 자회사인 紫金銅冠이 영국 회사에 대한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이는 영국 회사가 페루에서 개발중인 대형동몰리브덴 광산때문이었음. 이와 유사한 샤먼기업들의 해외투자 사례는 적지 않음.

 

 Ο 샤먼시 무역발전국의 통계에 따르면 2006년 말 기준 샤먼시의 해외투자 프로젝트는 123개에 달하며 투자금액은 2억3754만 달러, 투자진출국은 25개국에 이름.

 

 Ο 해외에 무역거점을 마련하는 것이 샤먼시 기업들의 해외투자의 대부분으로 전체 해외투자건수의 95%에 달했음.

 

 Ο 그러나 최근에는 해외 자원 확보형 투자가 새로운 추세로 부상하고 있음. 특히 동남아, 남미 지역의 경우 샤먼기업들이 광산을 개발하는 주요 지역이 되고 있음.

 

하문시 기업의 해외투자 현황

구분

투자건수

투자금액

비고

2005년

111

3,585만 달러

 

2006년

123

23,754만 달러

 

 

□ 해외투자 절차 간소화, 규범화

 

 Ο 샤먼시 정부에서는 해외 자원확보형 투자에 대해서는 사전 투자비용으로 인민폐 10만 위앤을 지원하고 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해 그 자원이 본시로 수입되는 금액이 1000만 달러를 상회하면 25만 위앤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음.

 

 Ο 이외에도 샤먼시에서는 대형상용차, 건설기계, 가전, 석재, 조명, 식품가공업등을 해외투자 장려품목으로 선정해 관련 기업들의 해외투자를 적극 장려, 지원하고 있음.

 

 Ο 중국 중앙정부에서도 기업들의 해외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제도를 보완하고 있는데 특히 해외투자자금에 대한 심사, 비준을 완화하고 있음.

 

 Ο 중국기업의 해외투자 출자액이 100만 달러 이하의 경우 국가외환관리국 하문시분국에서 자금원을 조사,심사후 복건성 분국에서 비준해 주고 있으며 100만 초과 투자프로젝트의 경우에만 복건성분국에서 중앙의 총국으로 보고하고 비준을 받게 돼 있음.

 

 Ο 이러한 중앙정부, 지방정부의 제도 간소화 및 규범화가 중국 기업들로 해금 그동안 망설이던 해외투자에 적극 나서도록 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음.
 

 Ο 한편 샤먼을 비롯한 복건성내 중국기업의 경우 해외투자에 있어 다른 성시(省市)보다 유리한 점은 거의 모든 국가에 퍼져있는 1000만명에 달하는 복건성 출신의 화교와 그들이 운영하는 기업이 있다는 점임. 이들 화교는 복건성 기업들의 해당국에 대한 해외 투자 및 진출시 훌륭한 전략적인 파트너 또는 협력자가 될수 있음.

 

□ 시사점

 

 Ο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제도적인 지원과 그동안의 단순한 제품수출 위주에서 탈피하려는 중국기업들의 노력으로 향후 해외투자는 거센 물결이 될것이 분명함. 이에따라 석유, 철광석등의 주요 전략 자원에 대한 투자는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분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됨. 이에따라 우리기업들도 당장 눈앞의 단순 제조업의 해외투자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해외투자분야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하문만보, 하문상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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