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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용업에 대한 투자진출 전망 밝아
  • 투자진출
  • 중국
  • 우한무역관
  • 2007-04-25
  • 출처 : KOTRA

중국, 미용업에 대한 투자진출 전망 밝아

 

 보고일자: 2007.4.25

성병훈 우한무역관

bhsung@kotra.or.kr

 

 

 미용서비스업 급격한 성장추세

 

 o 2005년 미용서비스업 생산액은 2600억 위앤으로 과거 3년동안 연평균 31.91% 증가

   - 중국에서 미용업은 이미 피부관리, 헤어, 화장품, 미용기기, 양성교육, 전문매체, 전문박람회와 시장경영 등 8대 영역을 포함한 종합서비스 유통업으로 발전하고 있음.

 

 o 종사자수의 증가

  - 미용서비스업 종사인원은 대략 1600만 명, 그중 여성이 78.58%로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종사자의 평균 연령은 25.7세임.

  - 종업원 연령 및 성별분포에서 보면 미용업은 소위 청춘직업이라 할 수 있으며 여성취업이 우세를 이루는 산업

  - 종업원 대부분의 학력은 그리 높지 않으며 연령은 아주 낮고 주로 내부의 직업훈련을 통해 기술교육을 이룸

 

 o 미용기관의 증가

  - 현재 운영중인 미용관련업체는 172만개에 달하며 연평균 5.84%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중 약 51% 정도는 5년 정도 영업한 기관임.

 

 o 서비스성 수입의 증가

  - 미용업은 서비스업과 생산업 및 유통과 교육양성 등 몇 가지 방면으로 나눌 경우 그 중 서비스성 수입은 2200 위앤에 달하며, 화장품 생산기업 매출액은 약 850억 위앤에 그치고 있어 서비스성 수입이 산업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음.

  - 화장품기업과 미용교육기관은 각각 3140개와 600여개 정도인데 축소되는 추세임.

 

 o 미용교육 양성기관 600여개로 축소되는 추세

  - 2년 전의 670여개와 비교해 5.83% 줄어듬

  - 현재까지 800여 만 전문 인재를 배출해냈고, 전문기술 양성의 주경로(교육 받은자의 53.92%를 차지한다)가 됐음.

 

 o 미용기관 규모는 중소형이 대부분

  - 미용기관의 규모는 과거에 비해 커지고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 영세해 등록자금 20만 위앤 이하가 63.31%, 실제 투자 30만 위앤 이하가 72.31%를 차지함

 

 미용업 경영상황도 양호한편

 

 o 현재 중국 미용업 경영상황은 양호한 편이라고 조사되었다. 정상적인 경영상태 아래 종사자는 비교적 높은 임금을 받아, 요식업‧오락업‧보건업 등 제 3의 산업(서비스업)과 비교해 비교적 높은 수준인 중등수준에 위치하고 있다.

 

 o 이윤수준의 증가

  - 미용업 매 점포의 평균 영업수입은 11.63만 위앤/년, 그 중 1, 2급 도시의 대형점포 수입은 60만 위앤으로 43.84%에 달해 2002년 1급 도시 27.33만 위앤과 2급 도시 12.64만 위앤과 비교해 비교적 큰 성장이 있었음.

  - 미용업체 중 영업이윤을 나타내는 비율을 52.6%, 현상유지자는 38.5%, 손실을 보는자는 8.9%로 2002년 49.6%, 38.6%, 10.6%와 비교해 영업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편임.

  - 미용 종사자 월평균 임금은 1050위앤, 연평균 1.26만 위앤, 그러나 성장 폭은 높지 않고, 작년과 비교해 약 3%가 증가함.

 

 o 20~50세 연령층이 주 소비자

  - 미용소비자는 매우 다양하며 공직자, 공무원, 기술자, 자유직업자, 기업관리자가 주요소비자임

  - 연령은 주로 20~50세 사이에 집중되고 여성이 주를 이룸.

  - 젊은이들이 주요 수요층이며, 특히 31-40세 중년층의 미용수요가 가장 높아 전체의 40%를 점유하고 있음.

 

 

 개인소유의 미용업이 대다수 차지

 

o 미용기관 주요업 형태에서 보면 개인경영이 59.2%로 대다수를 차지

  - 다음으로 민영회사가 30.32%로 2위를 차지하며 국외자본에 의한 미용기관은 4.11%를 차지함

o 체인점, 가맹점 관리 비율이 증가

  - 현재 중국 대다수 미용헤어기업은 주로 가족이 운영하고 있으나 경영형태가 다양화되고, 체인점, 가맹점 경영이 87.98%를 차지하고 있음.

  - 경영규모에서 보면 중소형 체인점을 포함한 중소형 미용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업계는 표준화, 규모화관리 필요성를 인식하고 있음.

 

 대다수 미용실이 회원제 운영방식 채택

 

 o 80%가 회원제 운영방식

  - 특히 200평방미터 이상의 대형점은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음.

  - 미용실은 이발소형, 살롱형, 치료형, 휴식형, 향락형, 전문형, 회원형 등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서비스 형태가 점차 다양화되고 종합화 되는 추세임.

 

 o 40%가 회원카드를 이용한 소비

  - 미용고객의 대다수는 상업유동지역에서 소비를 하고, 31.32%의 소비집단 만이 임의의 장소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그리고 40%에 달하는 고객이 회원카드을 이용해 소비함. 

회원카드 이용자

월카드

19.28%

연카드

23.08%

상업유동지역 소비자

34.05%

사무실내 소비자

15.38%

주택가 소비자

20.62%

 

 o 1인당 평균 1회 118.31엔 소비

  -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 사람당 일회 평균 미용비용은 118.31위앤이며 그 중 매 달 2~3번 정도 소비하는 사람의 비율은 30.66%, 매달 한번정도 소비하는 사람은 40.26%임.

 

 우리기업들의 중국 미용산업에 대한 투자진출 적극 고려해 볼만

 

 o WTO 가입 이후 서비스업이 개방돼 미용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늘고 있음.

  - 외국기업은 주로 체인점 형태로 중국에 진출해 경영상황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단됨.

 

 o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 기업의 미용실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판단됨.

  - 중국인은 한국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헤어스타일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며 한국 스타일을 선호하는 계층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

  - 따라서 한국인에 의한 미용실 경영은 현지인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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