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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서비스센터 투자 매력도 감소
  • 투자진출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이희상
  • 2007-04-11
  • 출처 : KOTRA

헝가리, 서비스센터 투자적격지로서의 매력도 감소

- A. T. Kearney 조사결과 2005년 대비 투자 우선순위 하향 -

 

보고일자 : 2007.4.11.

이희상 부다페스트무역관

hslee@koreatrade.hu

 

 

□ A. T. Kearney에서는 50개국을 대상으로 서비스센터 투자 매력도 조사

 

 Ο 미국계 컨설팅 회사인 A. T. Kearney는 서비스센터 주요 투자처로 꼽히는 50개국을 비용·인적자본·환경 측면의 3개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서비스센터 투자매력도를 조사

 

 Ο 중국, 인도가 여전히 큰 폭의 차이로 1, 2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 뒤를 동남아 주요 국가들이 자리매김하고 있음.

  - 중국, 인도는 비용측면에서의 강점은 감소됐으나 근로자의 자질, 비즈니스 환경면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임.

  - 선진국들은 절대적 점수에서는 향상된 모습을 보였으나 개도국들이 근로자의 질, 비즈니스 환경 면에서 개선된 양상을 보여 등위에서는 쳐짐.

 

2007 서비스센터 투자매력도 순위

 

 Ο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보면 비용면에서는 통신비는 감소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인건비가 큰 폭 상승해 비용면에서의 차별성은 많이 떨어진 반면, 다른 항목에서는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였음.

  - 비용측면에서의 매력도 편차가 매년 줄어들고 있어 장기적 투자 결정을 위해서는 비용보다 타 항목에서의 매력도가 좀 더 고려해야 할 요인으로 부상

 

□ 중동부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폴란드의 순위는 향상 됐으나 체코, 헝가리는 2005년 대비 순위가 떨어졌음.

 

 Ο 불가리아는 15위에서 9위, 슬로바키아는 16위에서 12위, 폴란드는 18위에서 16위로 순위가 상승했으나 체코는 7위에서 15위, 헝가리는 18위에서 21위로 순위 하향

 

2005·2007 서비스센터 투자매력도 순위 비교표

 

 Ο 체코와 헝가리의 순위 하향은 임금상승 및 환율절상 등에 기인한 비용측면에서의 매력도 감소가 큰 요인으로 작용함.

  - 비용측면에서 불가리아는 11위를 차지한 반면 헝가리, 체코는 34위와 37위를 차지해 조사대상 국가 중 하위권에 위치함.

  - 헝가리는 근로자의 자질 면에서도 40위를 차지해 중동부유럽 국가 중 루마니아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순위를 보임.

  - 반면 비즈니스 환경 측면에서는 체크와 헝가리가 각각 13위와 17위를 차지했으나 불가리아는 27위에 머물렀음.

 

□ 서비스센터 투자매력도 조사가 주는 시사점

 

 Ο IT, 사무처리, 콜센터 등 서비스센터 투자를 고려하는 기업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급격히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임금분야보다는 근로자의 자질, 인프라 등 비즈니스 환경측면을 더 고려해 입지를 결정해야 함.

 

 Ο 사회간접자본, 물류측면이 중요시 되는 기업들은 중동부유럽에 서비스센터 투자결정 시 헝가리를 적격 대상지로서 고려해야 할 필요성 있음.

  - 헝가리에는 현재 Morgan Stanley, Exxon Mobil, AVIS, British Telecom, IBM 등 다국적 기업들이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임.

 

 

자료원 : A.T. Kearney, 헝가리 무역투자청(ITDH), ae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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