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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국인투자 동향 및 주요산업 투자여건
  • 투자진출
  • 호주
  • 멜버른무역관 박봉석
  • 2007-03-30
  • 출처 : KOTRA

호주, 외국인투자 동향 및 주요산업 투자여건
- 미국 및 영국, 對호주 외국인투자의 51% 점유 -
- 자동차 디자인 및 BT분야의 경우, 투자진출 또는 상호 기술협력 검토 필요 -


보고일자 : 2007.3.30
박봉석 멜버른 무역관

bspark@kotra.or.kr

 

□ 對호주 외국인투자 국별 투자현황

 ○ '05.12.31일 기준(호주 통계청발표 최근자료) 對호주 외국인투자 실적은 A$(호주달러) 1조 2,100
     억을 기록하였음. ('07.3.29일 기준 환율, A$1 : US$ 0.806)
 

 ○ 투자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ortfolio 투자가 A$ 7,305억을 기록하여 전체 외국인투자의 60%
     를 점유하였으며, 직접투자가 A$ 2,811억(23%), 금융파생상품이 A$ 380억(3%), 기타가 A$ 1,604
     억(13%)을 기록하였음.
 

 ○ 국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미국과 영국이 총 A$ 6,200억을 투자하여 전체투자의 51%를 점유하고
     있는 반면 일본, 홍콩 등 기타 주요 투자국가들의 점유비는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한편 우리
     나라의 對호주 투자규모는 A$ 9억 1,600만에 달하였음.

  - 미국(A$ 3,253억, 점유비 27%), 영국(A$ 2,947억, 점유비 24%), 일본(A$ 533억, 점유비 4%), 홍콩
    (A$ 313억, 점유비 3%), 네덜란드(A$ 298억, 점유비 2%),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A$ 280억, 점유비
     2%), 스위스(A$ 251억, 점유비 2%)
 

                                                 對호주 외국인투자 점유비율 (국별)

     자료 : 호주 통계청
 

□ 對호주 외국인투자 산업별 투자현황

 ○ 對호주 외국인투자 중에서 직접투자액은 '05.12.31일 기준(호주 통계청발표 최근자료) A$ 2,811억
     을 기록하였음.
 

 ○ '05.12.31일 기준, 산업별 외국인투자 실적을 살펴보면 채광부문이 A$ 592억(21% 점유)을 기록하
     고 있으며, 제조업부문이 A$ 542억(19.3% 점유), 도매 및 소매무역부문이 A$ 482억(17.2% 점유)
     을 기록함으로써 이들 3개 부문이 전체 직접투자액의 57.5%를 점유하고 있음.
 

 ○ 채광부문, 건설부문, 도소매무역부문, 금융보험부문의 경우, '01년 이후 외국인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송통신부문의 경우, '03년 이후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음.
 

 ○ 제조업부문의 경우 '01년 이후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05년에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숙박
     식당부문의 경우에는 '02년 이후 지속적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음.

 

                                     산업별 외국인투자 현황 (단위 : A$백만)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ing

1,169

1,135

1,354

1,078

977

Mining

36,784

40,339

45,336

45,520

59,200

Manufacturing

66,188

66,140

73,870

129,354

54,202

Electricity, gas and water

9,316

10,720

9,070

7,860

8,579

Construction

3,473

4,172

5,415

5,539

6,700

Wholesale & Retail trade

25,652

40,737

41,399

45,845

48,240

Accommodation, cafes and restaurants

2,995

3,351

3,206

2,004

1,323

Transport & Communication

22,283

23,344

26,299

26,005

26,422

Finance and insurance

29,929

33,754

34,105

36,174

40,573

Property and business services

16,898

20,960

20,317

19,267

19,405

Other Services

1,735

2,022

2,594

2,556

2,336

Unallocated

2,417

2,595

1,595

11,462

13,165

Total

218,839

249,269

264,560

332,664

281,121

자료 : 호주 통계청

 

□ 호주 빅토리아주 주요산업 투자여건

   호주에는 자동차메이커가 4개 있는 데, 그 중 3개 메이커의 본사가 빅토리아주에 소재하고 있을
   정도로 빅토리아주는 호주 자동차산업의 메카이며, BT분야에 있어서도 유명
 연구소가 다수 소재
   하는 등 세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호주 빅토리아주 자동차산업 및 BT산업 여건을 간략히
   살펴보고, 이들 분야에의 對호주 투자진출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함.
 

 ○ 빅토리아주 자동차산업 여건

  - 3개 자동차메이커(GM Holden, Toyota Australia, Ford Australia) 및 유명 자동차부품 공급업체
     (Siemens, Robert Bosch 등)의 본사가 빅토리아주에 소재

  - 3개 자동차메이커의 아시안지역 디자인본부가 멜버른에 소재하고 있으며, EDAG Future, MSX,
     Prodrive, Venture, Invenio와 같은 자동차 디자인회사가 다수 소재

  - 호주의 연간 신차 판매량은 95만-100만대 수준이며, 연간 생산량은 약 40만대 수준임.

    ('04년 405,314대 생산, ’05년 388,985대 생산)

  - 자동차와 관련하여 잘 훈련된 우수 기술인력이 풍부하며, 기계전자공학(mechatronics) 분야에서
     세계적인 지식센터의 하나로 알려진 모나쉬대학이 빅토리아주에 소재
 

        

빅토리아주 노동력(명)

Automotive Tradespersons

29,232

Labourers &Related Workers

5,161

Process Workers

36,420

Intermed Machine Operators

8,493

General Clerks

38,127

Material Record &Despatch Clerks

22,010

Machine Operators

12,705

Mobile Plant Operators

18,854

Stationary Plant Operators

10,111

자료 : 호주 빅토리아주 투자청

 ○ 빅토리아주 BT산업 여건

  - 호주 전체 BT 관련업체 총 252개사의 1/3이 이상인 103개사가 빅토리아주에 소재

  - '06년 기준, 43개사가 주식시장에 상장(시가총액 A$ 164억)

  - '05년 R &D 지출비용이 A$ 4억 1,300만에 달함.

  - 빅토리아주내 관련산업 종사자가 6,100명에 달할 정도로 관련분야의 인력 풍부

  - 빅토리아주내에 40개 이상의 의료연구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BT와 관련하여 미국에서 특허를
     득한 호주 BT기업의 1/3이 빅토리아주에 소재
 

  - 주요업체로서는 NuFarm(Crop Protection Company), Monsanto(Seeds and Genomics),

     GlaxoSmithKline(제약, 백신 개발), CSL(빅토리아주내 최대 제약회사로서 자궁경부암 백신
     개발) 등이 있음.

  - 임상실험 비용은 미국의 50-60%에 불과


 □ 對호주 빅토리아주 투자진출 검토분야

   호주의 경우, 노동임금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시장 또한 크지 않아서(인구 2,000만명 약간 상회) 노동
   의 진출 메리트는 거의 없음. 따라서 기술집약 분야로 투자진출분야가 좁혀지는 데, 그 중에서도
   자동차 디자인 분야 및 BT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진출 및 기술협력에 대한 검토가 요망됨.

 
○ 자동차산업 분야

  - 최근년들어 고유가, 금리인상의 영향으로 호주의 자동차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있으나 호주 연방
     정부 및 빅토리아 주정부가 자동차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투입하고 있는
 만큼 자동차산업이
     현상유지는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단기간내 자동차산업의 큰 발전은 기대하기 힘든 실정인 바, 현지 자동차메이커와의 장기
     프로젝트가 없는 한, 부품 제조업체의 현지진출은 큰 메리트가 없을 것으로
 사료됨.

  - 빅토리아주에는 3개 자동차메이커의 아시안지역 디자인본부 및 유명 자동차 디자인회사가 소재
     하고 있는 만큼 이들 회사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자동차 디자인업체의
 현지진출에 대한 검토

     는 요망됨.
 

 ○ BT 분야

  - 호주는 Biotechnology, 유전공학, 의학 등의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보유(노벨물리학상,     

     노벨생리학&의학상, 노벨화학상 수상자 8명 배출)하고 있음.

  -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빅토리아주가 BT산업에 있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한국 BT 기업의 현지투자 및 상호 기술협력 등을 통하여 BT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는 데, 금년 3월 駐호주 한국대사의 빅토리아주 공식방문시에도 BT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였음.

  - 특히 빅토리아주는 신경의학, 면역학, 종양학, 당뇨연구, 줄기세포 연구, 임상실험, 농업생물학
     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동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연구소는 빅토리아와의
     기술협력 또는 투자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요망됨.


     정보원 : 호주 통계청 자료, 호주 빅토리아주 투자청 자료 및 무역관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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