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해상광구(M-1) 탐사 개발 계약

- 영국 버진 아일랜드, A-6광구에 이어 두번째 투자 -

보고일자 : 2007. 3. 28

김종상 양곤 무역관

kimjs@kotra.or.kr

□ 개발 현황

O 영국 버진 아일랜드의 Rimbunam Petragas Ltd와 싱가포르 UNOG Pte는 미얀마 석유가스공사(MOGE)와 모따마(Mottama) 해상에 위치한 M-1광구에 대해 석유, 가스 탐사 개발 및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하였음.

- 이번 생산물 분배계약은 영국 버진 아일랜드로서는 지난 1월에 체결한 A-6광구에 이어두번째 계약임.

- 이로서, 근해에 위치한 25개 광구 중A-5, A-6, A-7 등 3개만 남은 상태임.

O M-1광구 주변에 위치한 M-3, M-4광구는 태국 PTTEP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월경에는 중국 국영석유공사(CNPC)가 MOGE와 라카인 해상의 AD-1, AD-6, AD-8광구에 대한 탐사 개발권을 획득한 바 있음.

< 미얀마 해상 광구 지도 >

□ 미얀마 석유/가스 자원 현황

O 미얀마는 해상지역에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하며, 해상 및 육상광구의 매장량은 90조입방피트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약 18조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발견하였음.

    - 원유의 경우 매장량은 약 32억 배럴로 추정됨.

O 회계연도 2005-06년(4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미얀마는 약 796만 배럴의 원유와 114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하였으며, 약 91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를 수출하여 10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여 들였음.

- 20065-06년 기준, 석유 및 가스 개발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금액 누계(승인기준)는 약 26억 달러임.

< 자료원 : The New Light of Myanmar 및 무역관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