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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 제조업 투자 동향
  • 투자진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나범근
  • 2007-02-27
  • 출처 : KOTRA

말련, 제조업 투자 동향

 

보고일자 : 2007.2.27

나범근 쿠알라룸푸르무역관

rabungle@lycos.co.kr

 

 

□ 투자 급증

 

 ○ ‘06년 말련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전년보다 48% 급상승

  - 작년 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는 460억 링깃(약 12조 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310억 링깃 대비 48% 급증. 이 중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202억 링깃으로 전체의 43.9%를 차지하였으며 최근 해마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최근 제조업 분야 외국인 직접 투자

                                                                                                              (단위 : RM 억)

 

2004년

2005년

2006년

금액

131

179

202

                                자료원 : MIDA(투자진흥기관)

 

  - 일본이 전체 외국인 투자의 22%를 차지하며 최대 투자를 기록한 가운데 네덜란드, 호주, 미국,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음

 

2006년 주요 국가별 투자액

                                                                                                                          (단위 : RM 억)

 

일본

네덜란드

호주

미국

싱가포르

전체

금액

44

33

26

25

19

202

                          자료원 : MIDA(투자진흥기관)

 

  - 이러한 투자 활성화에 힘입어 작년 제조업은(3분기까지) 8%의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국가 전체 GDP의 32% 차지

 

 

□ 특징 및 분석

 

 ○ 다수 유력 다국적 기업의 지역본부 유치

  - 말레이시아는 발달된 인프라, 영어 공용, 다인종, 아세안 내 영향력 등 국가의 장점을 잘 부각하여 ‘06년 다수의 다국적 기업 지역본부 유치에 성공

  - GE(미국), Eppendorf AG(독일), Aker Kvaerner Group(노르웨이), Nippon Electric Glass, Bridgestone Group(일본) 등이 작년 말레이시아에 지역본부 설치

 

주요 다국적 기업 유치 현황

국가

주요 기업명

미국

GE, Intel, Du Pont, Dow Chemicals, Grey Communications, Hess Oil

& Gas, Transocean, Agilent, Kelloggs's, PepsiCo, Schulumbeger

일본

Sharp Electronics, NEC Infrotia, Sumitomo, Nippon Electric Glass,

Japan Tobacco International, Bridgestone Group, Kajima Corp

독일

BASF, Simens, Bayer, Muehlbauer, Nordenia, Eppendorf AG

호주

IBA Health, LEV Group, Leighton, Linfox, Wagners, Paradigm, Ansell

영국

RMC Industries, British-American Tobacco, James R Knowles

스위스

Michelin, SBM Group, Norvatis Corp, Omya Group

프랑스

Lafarge, Thales International

네덜란드

Flexsys, Organon

스웨덴

Volvo, UCB Group

중국

China Shipping

노르웨이

Aker Kvaerner Group

                      자료원 : MIDA(투자진흥기관)

 

 ○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체 외국인 투자의 42.5%가 전기전자 산업에 집중됐으며 국내투자는 석유 및 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짐.

  - 전기전자 산업은 페낭 지역을 중심으로 다국적 기업의 생산기지 유치에 노력해 왔으며 여기서 생산된 제품의 대부분이 해외로 다시 수출됨. 참고로 말련 전체 수출의 약 50%를 전기전자 제품이 차지

  - 전지전자 산업분야에 대한 투자의 많은 부분이 기존 진입한 업체의 확장에 의한 재투자로 다국적 기업의 생산기지 유치는 수출뿐만 아니라 현지의 관련 부품 및 지원 산업의 발달에도 크게 이바지

 

산업별 투자금액

                                                                                                                   (단위 : RM 100만)

산업

국내투자

해외투자

전체투자

Petroleum Product

10,833

605

11,438

Electronics & Electrical Product

1,422

8,601

10,024

Chemical & Chemical Product

6,112

3,032

9,144

Basic Metal Product

436

2,288

2,724

Food Manufactoring

725

895

1,620

Transport Equipment

1,232

217

1,448

Fabricated Metal Product

709

616

1,326

Machinery & Equipment

610

657

1,267

Non-metallic Mineral Product

204

962

1,167

Plastics Product

378

757

1,135

Wood & wood Product

697

286

983

Textile & Textile Product

669

152

821

Scientific & Measuring Equipment

116

665

781

Rubber Product

457

258

715

Paper, Printing & Publishing

595

93

688

Furniture & Fixtures

356

55

411

Beverages & Tobacco

62

1

63

Leather & Leather Product

-

1

1

Miscellaneous

151

86

237

Total

25,765

20,228

45,993

                      자료원 : Miti(통상산업부)

 

 ○ 인원보다 투자 금액 급증

  - 근로자당 자본투자 비율인 CIPE(Capital Investment Per Employee Ratio)가 ‘05년 27만 링깃에서 '06년 52만 링깃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제조업이 고부가,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체질 개선하고 있음을 반영

  -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이제는 단순기능의 제품 제조에서 벗어나 반도체 와이퍼, 무선전화기, 통신 장비, 노트북 및 서버 등 고급 하이테크 제품을 생산하는 방향으로 산업구조를 개편

 

 

□ 전망

 

 ○ 투자 유치의 지속적 확대를 위한 노력 강화

  - 전기전자, 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증가했으나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커다란 내수 시장을 가진 저비용 국가와의 투자 유치 경쟁이 점차 심화하고 있음.

  - 낮은 사업 수행비용의 유지와 함께 기술력 있는 근로자 확보, 정부의 업무수행 속도 개선 등 투자자의 욕구를 만족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됨. 이에 정부는 최근 특별 테스크 포스를 구성해 정부의 업무처리 속도의 개선을 통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자료원 : MIDA, MITI 자료 및 무역관 내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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