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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관문, 네덜란드의 물류 핫스팟은?
2019-08-26 이소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무역관

- 네덜란드 최대 물류 온라인 플랫폼 Logistiek.nl, 올해 14번째 물류 핫스팟 서밋 개최
- 네덜란드 국제물류협회(HIDC)가 선정한 산업별 물류 핫스팟은? -




□ 물류산업에서 성공적인 네덜란드


  ㅇ 네덜란드, 2018 DHL 세계연결지수(DHL Global Connectedness Index) 1위 차지
    - 네덜란드는 유럽 시장 중심지에 위치해 1000km 이내에 2억4400만 명에 육박하는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음.
    - 철도, 육로, 해상 등을 통해 암스테르담이나 로테르담에서 24시간 이내에 1억6000만 명의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음.
    - 특히 로테르담 항구는 2018년 거쳐 간 화물이 4억6900만 톤으로 유럽 1위와 세계 10위를 차지하며 물류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네덜란드의 주요 공항인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은 2018년 유럽 ACI(국제공항협의회)에서 에코 이노베이션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함.
    - 또한 네덜란드는 Cisco, Flexport, DHL과 같은 주요 물류회사들이 위치해 있는 유럽의 관문으로 농업·식품, 패션, 의료 기술과 같은 다양한 산업의 유통센터가 위치해 있음.


네덜란드의 소비자와의 접근성

자료: investinholland.com


  ㅇ 네덜란드, 2016년 세계적인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부가가치세 지수(Deloitte VAT index)에서 부가가치세 절차 등 14개 요소를 분석한 결과 1위 차지
    - 네덜란드는 ‘Article 23 license’라는 제도를 통해 외국 기업에 부가가치세 납부유예와 보세창고를 제공함.
    - 이를 통해 기업들은 부가가치세 정기 신고기간까지 납부를 연기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현금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 보세창고에 제품을 보관하면 이중관세를 피하고 상품이 출고되기까지 관세를 미룰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또한 네덜란드는 비용 효율적인 디지털화된 세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2017년 네덜란드는 관세 효율 부문에서 영국, 독일 등 주변국을 제치고 8위에 오름.


VAT 매력지수에서 유럽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

자료: hollandinternationaldistributioncouncil.com


□ 네덜란드의 물류 핫스팟


  ㅇ 네덜란드 최대 물류 온라인 플랫폼 Logistiek.nl, 올해 14번째 물류 핫스팟 서밋(Logistic Hotspots Summit) 개최
    - 심사는 인력 및 부지 확보성,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의 협력성 등을 기준으로 28명의 전문가 위원회에 의해 이뤄짐.
    - 다른 기준으로는 종업원의 동기 부여 정도, 인프라 활용도, 물류 핫스팟으로써의 접근성이 있음.
    - 물류 핫스팟 서밋에서 선정된 네덜란드 물류 핫스팟 Top 3는 다음과 같음:


 ① Tilburg-Waalwijk
 
  ㅇ 네덜란드의 No.1 물류 핫스팟 틸뷔르흐-발베이크(Tilburg-Waalwijk)
    - 틸뷔르흐-발베이크 지역은 2019년 Logistiek.nl의 물류 핫스팟 서밋에서 올해의 물류 핫스팟에 선정됨.
    - 브라반트 지역 중심에 위치한 틸뷔르흐-발베이크 지역은 인력 확보성과 새로운 물류 활동을 위한 지자체의 협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음.


  ㅇ 틸뷔르흐 시의회 경제부 관계자는 활발한 물류 활동을 위해서는 육로, 해상, 철도의 접근성이 우수해야 한다고 밝힘.
    - 틸뷔르흐와 발베이크 항구에 대한 집중 투자와 중국과의 철도 연결이 지역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전함.
    - 틸뷔르흐-발베이크의 수 년간의 투자와 노력은 물류 분야 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단기)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고품질·대규모의 숙소를 보유해 인력 수요 충족에 기여하고 있음.


  ㅇ 12,000km의 철도로 브라반트 지역과 중국 연결한 주역, GVT 물류그룹
    - 브라반트주의 도시 틸뷔르흐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물류거점으로 거듭난 데에는 브라반트에 본사를 둔 GVT 물류그룹의 역할이 큼.
    - GVT 물류그룹은 2017년 하반기부터 자체 보유 중인 유통망, 창고, 바지선(barge) 터미널, 철도 터미널을 틸뷔르흐와 중국 청두를 연결하는 데에 사용함.
    - 화차 41량으로 구성된 콘테이너 열차는 15일 만에 청두에 도착할 수 있으며 해상 운송보다 대략 30일 빠름.

                                                       
네덜란드와 중국을 연결하는 신(新) 실크로드

자료: bd.nl


 ② Venro-Venray


  ㅇ 유럽의 혁신적인 물류거점을 노리는 림뷔르흐 벤로-벤레이(Venro-Venray)
    - 벨기에, 독일과 같은 주변국과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국제 전자상거래(cross border e-fulfillment) 유통 핫스팟 1위로 선정된 벤로-벤레이는 2019년 네덜란드 물류 핫스팟에서 2위를 차지함.
    - 마스트리흐트대학과 림뷔르흐 지방정부는 림뷔르흐 지역을 네덜란드 대표 물류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학술기관 BISCI(Brightlands Institute for Supply Chain Innovation) 설립에 협력하고 있음.
    - 림뷔르흐 지역의 공급망 관리를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연구하는 기관인 BISCI는 2019년 여름부터 벤로 브라이트랜드 그린포트 캠퍼스(Brightlands Greenport Campus)에서 운영될 예정임.
    - 벤로 브라이트랜드 그린포트 캠퍼스에서는 경제학계, 학생, 그리고 다양한 정부 대표들이 함께 협력해 미래 농업과 농식품에 관해 연구함.


 ③ West Brabant


  ㅇ 물류 핫스팟 3위는 브라반트 서부
    - 우스터후트, 브레다, 로젠달, 베르헌옵좀, 뫼르딕으로 구성돼 있는 브라반트 서부는  2019년 네덜란드 물류 핫스팟 3위로 선정됨. (2018년 1위)
    - 2017년 로테르담 항구에서 네덜란드 내륙으로 운송된 화물 중 3분의 1이 네덜란드의 5대 물류 핫스팟을 거쳐가며 대부분의 컨테이너는 브라반트 서부를 선두로 벤로-벤레이, 암스테르담, 노르트브라반트의 북동부 지역 순으로 많이 거쳐 감.


로테르담항을 거쳐 간 컨테이너가 가장 많이 향한 네덜란드 지역 Top 10

자료: woensdrecht.nieuws.nl


  ㅇ 그외 주목할 만한 핫스팟들
    - 2019년 물류 핫스팟 중 9위를 차지한 위트레흐트 지역(Lage Weide, Nieuwegein, Vianen 등)은 네덜란드 내 유통 핫스팟(e-fulfillment) 1위에 선정됨.
    - 이 밖에도 스키폴공항은 물류 핫스팟 15위, 로테르담항과 로테르담의 항만배후단지인 마스블락테 지역은 각각 18위와 19위를 차지함.


2019 네덜란드 물류 핫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