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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현대식 항만시설 확충으로 외국인 투자 더 끌어들인다
2019-07-22 나범근 모로코 카사블랑카무역관

- 탕제메드, 2신항 개항에 따라 세계 20위권 항구로 발돋움 -

- 유럽, 아프리카를 잇는 요충지로 각광 2018년 외국인투자 36% 증가 -

 

 


□ 모로코 북부의 탕제메드(Tanger Med) 2신항 개항

 

  ㅇ 900만 TEU 규모의 물동량 처리로 세계 20대 항만시설로 발돋움

    - 2019년 7월, 탕제메드 제2신항이 개항됐는데 2010년 5월 착수 이후 약 9년간 12억 달러가 투자됐으며 신규 2개(TC3, TC4)의 컨테이너 터미널(600만 TEU 규모)이 신설돼 기존 탕제메드 제1항과 함께 총 900만 TEU 물동량 처리 가능

    - 2개 신규 터미널 중 TC4(500만 TEU)는 세계적인 해운사인 머스크가 운영하고 TC3(100만 TEU)는 모로코 대표 해운사인 Marsa Maroc에서 운영 예정

    - 해당 항구는 지중해 항구 중 가장 큰 물동량 처리능력을 자랑하며(아프리카 전체 1위) 77개국, 186개 항구와 연결되는 등 전 세계 20대 항만시설로 발돋움

 

  ㅇ 유럽, 아프리카 등을 잇는 대표적 산업 항구로의 역할 기대

    - 탕제메드는 모로코 제1의 산업단지인 탕제(Tangier)에서 서쪽으로 약 50km인 모로코 북부, 지브롤터 해협에 위치해 유럽, 아프리카, 지중해, 대서양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임.

    - 특히 최근 탕제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산업이 크게 발전해 유럽 등 대상 수출입 물량이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 자동차 약 35만 대가 해당 항구를 통해 수출되는 등 이미 모로코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처리

    - 2019년 4월, 세계적인 배송업체인 DHL은 아프리카-유럽 물류 허브 설립을 위해 탕제메드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 6월 PSA 인근 케니트라 지역에 약 20만 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설립 착공식을 하는 등 외국기업의 투자가 잇따르고 있음.


□ 모로코 외국인 투자(FDI) 동향

 

  ㅇ 2018년에도  외국인 투자 지속 증가

    - 모로코는 유럽, 아프리카와의 인접성, 전 세계 55개국과의 FTA 체결, 낮은 인건비 등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가 지속 확대  

    - 2018년 외국인 투자는 전년 27억 달러 대비 36% 증가한 36억 달러로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콩고에 이어 아프리카 4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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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UNCTAD

 

  ㅇ 금융, 자동차 분야 등에 있어 유럽 국가 중심 투자 집중

    - 분야별로는 금융이 전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부동산, 제조업, 에너지 광업 순서로 외국인 투자가 이뤄짐. 특히 최근 산업 트렌드를 반영, 제조업 분야에 있어서는 자동차 식품 산업 분야가 주요 타깃임.

    - 모로코 자동차협회(Moroccan Association for 0pxmotive Industry and Car Manufacturers), 국제협력 담당 S 이사에 따르면 르노, PSA를 비롯 다국적 Tier1의 투자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Machining, Window lifter, Extrusion 등 자동차 인프라 전반에 있어 원재료, 반제품 등 외투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한국 자동차부품 업체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