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이스라엘 투자

 

  ㅇ 투자 동향

    - 2018년 누계 기준, 한국의 對이스라엘 투자 규모는 7천7백만 달러 기록

     * 한국의 대외 투자(4,536억 달러)의 0.02%에 불과 (중동 전체에 대한 투자누계도 2% 수준)

    - 배후시장 단절, 지정학적 리스크, 관료주의 등이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

 

  ㅇ 연도별 투자 실적

    - 2018년 對 이스라엘 투자는 2천8백만달러, 신규법인 3개사로 역대 최대

     * 신고건수 4건, 신고금액 320만 달러, 송금횟수 4회

 

<연도별 투자 규모>

(단위: 천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ㅇ 유형별 투자 통계

    - (업종 대분류) 제조업종에 대한 투자가 신규법인수의 56%, 투자금액의 70%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기계장비 임대 등 사업시설관리 (신규법인수의 20%, 투자금액의 23%), 정보통신업 (신규법인수의 16%, 투자금액의 5%), 과학기술서비스 (신규법인수의 8%, 투자금액의2%) 순

 

<유형별 투자 동향>

 (단위 천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설립형태) 기존 법인의 지분인수를 통한 M&A 방식 투자가 전체 신규법인 수의 52%, 전체 투자 금액의 72%를 차지

     * 법인 신설을 수반한 그린필드형 투자의 신규법인 수는 전체의 36%, 투자금액은 26%

 

<설립 형태별 투자 동향>

 (단위: 천, 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투자방법) 증권 취득 방식으로 행해진 투자가 신규법인수의 88%, 투자금액의 99%를 차지하며 대부분을 구성

     * 지점 또는 사무소 개설로 설립된 신규법인수는 12%, 투자금액은 1%에 불과

 

<투자 방법별 투자 동향>

(단위: 천 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투자형태) 둘 이상의 투자자가 합작으로 진행한 투자가 신규법인수의 64%, 투자금액의 97%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

     * 단독 투자로 설립된 신규법인수는 24%, 투자금액은 3% 수준

 

<투자 형태별 투자동향>

 (단위: 천 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투자목적)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 목적이 신규법인수의 52%, 투자액의 43%, 현지 시장 진출 목적이 신규법인수의 20%, 투자금액의 41% 차지

     * 제3국 진출 목적은 신규법인수 8%, 투자금액 16%로 3위

 

<투자 목적별 투자동향>

(단위 천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투자자 규모) 대기업 투자가 신규법인수의 40%, 투자금액의 58% 차지

    - 비영리단체 등 기타 투자는 신규법인수의 20%, 투자금액의 36% 점유

    - 중소기업 투자는 신규법인수의 32%, 투자금액의 6% 해당

     * 개인투자가의 경우 신규법인수 8%, 투자금액 비중 0.2%에 불과

 

<투자자 규모별 투자 동향>

(단위: 천 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투자비율 구간) 투자자의 지분보유 비율이 10%이상 50%미만인 투자가 신규법인수의 44%, 투자금액의 7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 지분 10% 미만에 대한 투자는 신규법인수 32%, 투자금액의 27.4%

     * 투자자 지분보유율이 100%인 신규법인수는 전체의 24%, 투자금의 2.5%

 

<투자 비율 구간별 투자 동향>

(단위 천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투자지역) 투자가의 소재지 별로는 서울에서 발생한 투자가 신규법인수의 40%, 투자금액의 48%, 부산이 신규법인수의 4%, 투자금액의 26%, 경기권이 신규법인수의 40%, 투자금액의 24%를 차지

     * 그 외 충북이 신규법인수 8%, 투자금의 2%, 인천이 신규법인수 8%, 투자금액의 0.4%

 

<지역별 투자 동향>

(단위 천달러)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 이스라엘의 대 한국 투자

 

  ㅇ 투자동향

    - 1962~2018년 동안 對 한국 투자신고 누계 104건, 신고금액 누계 약 1.45억 달러

    - 2018년 기준 對한국 투자는 신고건수 7건, 신고금액 약 960만 달러

    - 이스라엘의 역대 최대 對한 투자규모였던 ’17년도 4,570만 달러에서 79% 하락한 수치

    - 한국에 투자한 대표적인 이스라엘 기업으로는 LCD 및 평판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기업 오보텍(Orbotech), 무선안테나 개발기업 갤트로닉스 (Galtronics), 방산기업인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 라파엘(Rafeel) 등

 

<이스라엘의 최근 5년 대한직접투자 추이>

(단위: 천달러)

	2014	2015	2016	2017	2018
신고금액	1,116	587	6,512	45,700	9,600
신고건수	4	1	7	8	7

자료원: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통계(INSC)

 

□ 시사점 및 전문가 의견

 

  ㅇ 이스라엘 경제산업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아시아권과 교역 확대를 희망하고 있으며 최근 주요 아시아국과의 FTA 협상 체결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음

    - 한국과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6차례의 실무협상을 마친 상태로, 아시아 국가 중 최초 타결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ㅇ 아시아에 대한 관심 확대로 對한국 투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상존하며, 향후 한국과의 FTA 협상 체결이 직접투자를 유인할 것으로 기대

    - 대 한국 투자 이스라엘 업체 O사 담당자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향후 FTA 협상 체결에 따라 이스라엘의 대 한국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통계(INSC,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홈페이지, 텔아비브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