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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해외투자 동향 및 투자대상지로서의 이점
  • 투자진출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박윤
  • 2017-12-27
  • 출처 : KOTRA

- 동유럽 인건비 상승에 따른 생산기지 이전(V4 발칸) 움직임 포착 -

- EU가입 이전의 낮은 규제와 투자인센티브 활용 투자진출 적기 -

    



세르비아의 성장 잠재력

 

  ㅇ (정치 안정)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의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같은 정당의 알렉산다르 부치츠가 승리해 정치적 안정 유지

    - 부치츠는 세르비아 경제 부흥과 EU 가입을 최우선 목표로 천명하고 노후화 시설 현대화 및 부실공기업 매각 등 개혁개방과 EU가입 협상에 집중


  ㅇ (경제 성장) 세르비아 거시경제 안정화 및 글로벌 시장의 리스크 감소에 따라 2017~2021년 연평균 경제성장률 3% 유지 전망

    - 20183월까지 IMF 체제를 통해 구조개혁과 재정건실화 지속 추진

    -2 014년 마이너스 성장에서20162.8% 성장세로 회복, 물가상승률 1.6% 수준으로 안정. 실업률은 2015년 대비 2.4% 감소했으며 장기적으로 10% 미만으로 감소할 것

    · 무디스는 세르비아 신용등급을 2016Baa3에서 Ba3로 한 단계 상향조정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의 세르비아 등급(2017년 6월 현재)

무디스

S&P

피치

등급

전망

등급

전망

등급

전망

Ba3

Stable

BB-

Positive

BB-

Stable

자료원: 세르비아 중앙은행(NBS)

 

세르비아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

 

  ㅇ 세르비아 누적 FDI 금액이 250억 유로, 2011FDI 최고점을 이후 매년 10억~15억 유로의 규모로 투자 유입, 2015년부터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외국인투자 유치 증가세


  ㅇ 2016년 외국인 순투자액의 76%가 서부유럽이며 수출산업이 40%를 차지. 자동차산업, 식품 등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건설분야 프로젝트를 수주한 외국기업의 자금 유입 비중이 5.6%를 차지


세르비아 연도별 외국인 직접투자액

(단위: 백만 유로)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4.

2,067

1,133

3,319

752

1,298

1,236

1,803

1,860

621

자료원: 세르비아 재무부


  ㅇ 국가별로는 네덜란드가 수위를 보이는데, 주요 투자분야는 양조(맥주), IT, 농업 등, 오스트리아는 금융, 유통 등에 집중

    - 2015UAE 투자가 시작됐는데 베오그라드 시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심현대화 사업(Water Front Project, 35억 유로 규모)에 의한 부동산 개발 투자금으로 판단

 

 세르비아 국가별 외국인 순투자액

(단위: 백만 유로)

연번

국가명

2015

국가명

2016

1

네덜란드

361.698

네덜란드

276.1

2

오스트리아

352.470

오스트리아

257.9

3

룩셈브르크

172.305

룩셈부르크

233.2

4

이탈리아

144.863

스위스

216.6

5

UAE

120.509

독일

166.1

6

덴마크

96.369

홍콩

122.4

7

러시아

95.956

슬로베니아

112.9

8

스위스

76.523

프랑스

85.8

9

프랑스

72.441

러시아

81.2

10

독일

71.922

UAE

81.1

자료원: 세르비아 중앙은행

 

투자대상지로서 세르비아의 이점

 

  ㅇ (저비용의 우수한 인적자원) 세르비아 월평균 임금은 524유로로 주변 동유럽국가 대비 절반 수준, 베오그라드·노비사드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를 매년 배출 중. 근로자의 86%가 영어 구사가 가능하고, 전체 실업률 14%, 30세 미만 실업률 43%에 이를 정도로 유휴인력 풍부. 또한 근로태도가 성실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돋보여 기진출 외국계 기업의 고용만족도가 높음.


  (낮은세율 및 저렴한 공공서비스) 세르비아의 조세제도는 유럽 최저 수준, 법인세 15%, 부가세 20%수준을 유지. 초기투자시 정부로부터 훌륭한 인센티브 확보 가능.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등도 0.067유로/kwh, 0.6~1.3유로/, 0.038~0.042 유로/로 주변국 대비 매우 저렴한 수준

 

 세르비아 실업률 및 인건비 현황

중급이상의 풍부한 노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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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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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임금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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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가와의 부가가치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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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가와의 법인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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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국가평균 대비 비용절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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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세르비아 개발청(RAS)

 

  ㅇ (사통팔달의 전략적 입지) 유럽의 동쪽과 서쪽을 잇는 중심 관문으로 육성코자 헝가리, 불가리아, 루마니아 방면으로 고속도로, 철로, 수로, 등 다양한 물류 루트를 건설. 중국이 주도하는 중동부유럽-중국 간 대화에도 참여해 일대일로(一帶一路)와도 연계 추진


  (광범위한 FTA네트워크) EU·미국·발칸 인근국 등 총 42개국 FTA체결로 무관세 혜택 가능. 특히 구소련지역 이외에 몇 안되는 러시아와 FTA를 체결한 국가중 하나. 해당 국가 전체 시장규모는 11억 명 이상으로 이들 국가와의 무역 비중이 80%를 상회

 

세르비아 주변국 간 교통로 및 관세협정 현황

세르비아에서 인근국으로 교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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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가 맺은 관세협정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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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SIEPA,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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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세르비아 투자유치 정책

    - (세르비아 투자청) RAS(Development Agency of Serbia, www.ras.gov)는 외국인 투자 진흥 공사(SIBB)와 지역 개발 촉진 기관(NARR)이 공식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1961111일에 제정됨.

    - (인센티브) 세르비아는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현금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 분야, 투자 지역, 고용인원, 투자금액 등에 따라 상이 

    - (세금감면) 100명 이상 고용 + 850만 유로 이상 투자 free zone지역 내 공장 건설 시 10년간 인세(15%) 면제 가능, 건축자재·수송료·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가세(20%) 면제, 원자재·기계·건축자재 수입관세(1~10%) 면제

 

한국 기업 진출현황 및 시사점

 

  ㅇ 한국의 직접투자통계는 한국기준으로 유라코퍼레이션(자동차 전장부품)이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1200만 달러가 유일하며 그외 제조업 직접투자 없음.

    -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도 현지인 체제로 운영, 기타 소규모 판매법인으로 세라젬(안마의자)이 있음.

 

ㅇ 투자진출 사례분석: 유라코퍼레이션 자동차 전장부품 공장 건설

  - 누적 투자 규모: 7000만 유로

  - 2010년 한국 기업 최초로 세르비아에 투자진출해 중부유럽 기아차에 납품할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신원은 유라코퍼레이션에 필요한 구리전선 제조

  - 현재 세르비아 남부 Nis 4개의 공장에서 약 6000명 고용 창출, 2016년 수출실적 1억5790만 유로로 세르비아 수출기업 11위 기록

  - 세르비아 정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와 저렴한 인건비로, 진출 첫 해 초기투자금(1100만 달러) 회수

  -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담당자가 말하는 성공포인트: 중급 이상의 풍부한 노동력, 저렵한 인건비, EU지역


무관세 수출 및 용이한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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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그러나 최근 들어 자동차 부품 및 통신부품 분야 기업의 투자 진출 검토가 있었으며, 2018년중 1억 유로 규모 추가 투자 및 공장 건설 예정으로 유럽 생산기지의 V4 발칸 이전 움직임이 시작됨.


  유라코퍼레이션 또한 향후 유럽 내 전기차 수요 및 생산 확대에 대비해 전기차 케이블 생산시설 확장을 위한 2018년 세르비아 1억2000만 유로 추가투자 계획 확정


  EU 및 미국, 러시아 등에 무관세 수출이 가능하나 EU 미가입 상태임. 상대적으로 용이한 법인 설립 절차 및 투자유치를 위한 세르비아 정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 등을 누릴 수 있는 지금이야말로 세르비아 진출의 적기임.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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