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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유연해지는 노동시장에서 증가하는 코워킹스페이스
2017-08-08 이성훈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 차별화된 콘셉트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의 협업 공간으로 발전 중 -
 


 
□ 배경
 
  ㅇ 개정된 노동법이 11월 중순 발효되면서 노동시장이 더 유연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파트타임, 재택근무에 대한 세부 기준이 마련되면서 전문 프리랜서 형태의 자영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ㅇ 브라질은 2008년부터 코워킹 스페이스가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매년 50%씩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프리랜서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면서 해당 시장의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 최근에는 구글(Google), Itau은행과 같은 대기업도 코워킹 스페이스 시장에 참여하고 있음.

  
□ 계속 늘어나는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ㅇ 2008년 다양한 전문 프리랜서, 초기 스타트업 직원들이 공동으로 사무·휴식 공간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 PTO de Contato: 2008년 생겨난 초기 코워킹 스페이스였으나 2015년도에 폐업함.
    - Impact Hub Sao Paulo: 2005년 런던에서 생겨난 초기 코워킹 스페이스로 2008년 브라질에 첫 지점이 세워짐. 현재 5개 지점이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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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saopaulo.impacthub.com.br

 
  ㅇ 2016년 기준 브라질에는 378개의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으며, 2015년 대비 52% 증가함.
    - 전국의 80%인 300개가 남동부와 남부에 위치하고, 40% 수준인 148개가 상파울루 주에서 운영 중 
    - 전체의 14%(53개)는 24시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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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enso Coworking Brasil(2016)
 

  ㅇ 약 1만 명 이상이 코워킹 스페이스를 사용 중으로 코워킹 스페이스 한 곳당 평균 26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음.
    - 평균 최대 월 800헤알 이하의 비용을 지불하면 영어-포르투갈어 전화 응대 서비스, 주차장 이용, 무료 청소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됨. 카페와 휴식 공간에서는 요가 수업 등이 제공되기도 함.

    - 컨설턴트, 디자이너, 홍보·마케팅, 법무·세무지원, 비영리사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프리랜서들이 주 고객층임.

 

  ㅇ 코워킹 스페이스의 비용과 제공되는 서비스는 제각각인 편으로, 입주 시 비교해 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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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oWorkingBrasil.org(https://coworkingbrasil.org/)

 
□ 점차 차별화, 대기업화되는 코워킹 스페이스
 
  ㅇ 브라질 코워킹 스페이스 시장이 커지면서 점차 차별화된 콘셉트로 운영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음.

    - 'House of All'은 일반 공간, 요리사를 위한 주방 공간, 아이들을 위한 공간, 학생들을 위한 공간의 콘셉트별 4개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 중

    - 'Casa de Viver'는 자녀를 둔 프리랜서 맘들을 위해 CCTV가 설치된 유아용 놀이공간이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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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Fotos do espaço Casa de Viver
 

  ㅇ 최근 외국계 코워킹 스페이스들이 브라질로 진출하면서 해당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음.

    - 2017년 7월 KPMG, Dell, Buzzfeed 등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으로 둔 북미 코워킹 스페이스 스타트업 위워크(WeWork)는 상파울루에 1호점을 세웠으며 3호점까지 세울 계획임.

    - 리우데자네이루에도 2개의 지점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으로 커피, 차, 맥주를 공짜로 제공하는 위워크의 최대 2000명이 이용 가능한 코워킹 스페이스 공간이 생길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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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Folha de Saopaulo
 

  ㅇ 지난 7월 구글(Google)도 남미 처음으로 '구글캠퍼스 상파울루'를 개소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 
    - 구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은 구글 캠퍼스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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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Estadao
 

  ㅇ 브라질의 보험, 금융 대기업들도 코워킹 스페이스를 만들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 사업 범위를 확대하려고 하고 있음. 
    - 브라질 최대 은행 Itau는 자체 코워킹 스페이스(CUBO)를 만들고 스타트업(Startup)들과 투자자(Venture Capital)가

네트워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
    - 브라질 대형 보험기업 Porto Seguro는 자체 엑셀러레이터(Oxigenio)를 설립해 스타트업에 5만 달러 규모의 투자와 코워킹 스페이스 그리고 3개월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제휴 엑셀러레이터(Vale do Silicio)와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음.


 CUBO Coworking과 Oxigenio 엑셀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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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tau, Porto Seguro
 

□ 시사점 
 
  ㅇ 브라질 국세청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며, 11월 중순에 발효될 개정된 노동법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임.
    - 2015년 463만 명에서 2017년 728만 명으로 2년 새 57% 증가했음.
  
  ㅇ 브라질 코워킹 스페이스 시장도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외국계 기업들도 가세해 공간 임대사업을 넘어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서 브라질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 있음.
    - 시장조사기관 콤파스(Compass)는 상파울루를 세계 12위의 스타트업 허브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
    - 브라질 코워킹스페이스를 보유한 엑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브라질 스타트업 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음.
  
  ㅇ 한국 기업들의 브라질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추세로 초기 진출 시 코워킹 스페이스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음.
 


주: 2017년 8월 4일 환율 기준, 1달러 = 3.12헤알


자료원: CoworkingBrasil.org, Folha de Saopaulo, Estada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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