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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잘 사는 10개 도시는?
  • 투자진출
  • 중국
  • 선양무역관
  • 2016-12-16
  • 출처 : KOTRA

- 인간개발지수는 기대수명, 교육수준 등을 토대로 계량화해 인간개발의 성취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 -  

- 인간개발지수 1위는 광저우, 선양은 4위 -



 

유엔개발계획(UNDP) 1 보고서 발표


  ㅇ 유엔개발계획(UNDP) 사회의 발전 측면 아니라 환경적인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인 번영까지 동시에 강조해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을 균형 있게 이행할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주력해왔으며, 포용적이고 안전하며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지난 1일, UNDP 중국 도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2016 중국 도시 지속가능 발전 보고서: 환경투입과 인간개발의 평가(China Sustainable Cities Report 2016: Measuring Ecological Input and Human Development)> 발표했음.

    - 보고서는 중국 35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에너지와 자원 소모, 시민의 수명과 건강, 지식 접근성, 생활수준 인간의 삶과 관련된 데이터를 토대로 도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검토함.

 

인간개발지수(HDI) 상위 10 도시

 

  ㅇ UNDP 1990년부터 발표한 '인간개발지수(HDI: Human Development Index) 건강실태, 교육수준, 경제소득 3 분야를 평가해 인간개발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임.

    - HDI 근거로 인간개발수준을 낮음(Low), 보통(Medium), 높음(High), 매우 높음(Very High) 4등급으로 평가하고 있음.

 

유엔개발계획 인간개발지수 평가 기준

EMB00000070139c

자료원: <2016 중국 도시 지속가능 발전 보고서: 환경투입과 인간개발의 평가>


  ㅇ 중국의 35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간개발지수 평가에서, 1위는 광저우(广州)였으며, 2위는 베이징(北京), 3위는 난징(南京)이었. 선양() 선전(), 상하이(上海) 제치고 4위에 자리 잡음.

 

HDI 상위 10 도시

도시

인간개발지수

HDI

기대수명지수

LEI

교육수준지수

EI

소득수준지수

II

점수

순위

점수

순위

점수

순위

점수

순위

广州

0.869

1

0.944

6

0.779

3

0.892

2

北京

0.860

2

0.951

3

0.783

2

0.854

8

南京

0.859

3

0.956

2

0.765

5

0.865

5

0.854

4

0.923

12

0.813

1

0.831

15

0.851

5

0.918

14

0.734

9

0.915

1

上海

0.848

6

0.958

1

0.749

7

0.850

11

天津

0.841

7

0.940

8

0.736

8

0.862

6

0.841

8

0.924

11

0.774

4

0.833

14

0.839

9

0.927

10

0.749

6

0.851

10

0.839

10

0.945

5

0.720

13

0.8682

3

자료원: <2016 중국 도시 지속가능 발전 보고서: 환경투입과 인간개발의 평가>

 

    - 상위 10 도시 광저우, 베이징, 난징(南京), 톈진(天津)우한() 등이 비교적으로 균형 있는 인간개발이 이루어진 반면 선양, 선전, 상하이, 샤먼(), 다롄() 도시의 인간개발은 다소 언밸런스한 모습을 보임.

    - 난징과 선양은 HDI 가장 빨리 높아진 도시로, 2015년에 비해 각각 5%, 4% 늘어났음.

     

  ㅇ 항목별로 살펴보면, 35 도시의 평균 기대수명(Life Expectancy) 78.33세로 중국의 평균 기대수명(74.8)보다 높은 수준이었음.

    - 평균 기대수명은 경제발전수준(Level of Economic Development), 의료 환경 (Medical Conditions), 교육의 (Quality of Education), 인구 상황(Population Status), 환경의 (Environmental Quality), 인구구조(Population Structure) 지리적 위치(Geographical Location) 등의 영향을 받고 있음.

    - 35 도시 중에서 상하이(82.29)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으며, 이어서 난징(82.17), 베이징(81.81), 다롄(81.84), 광저우(81.34) 순임.

 

HDI 상위 10 도시의 평균 기대수명

                                                                                                                                                  (단위: )

EMB00000070139d

자료원: <2016 중국 도시 지속가능 발전 보고서: 환경투입과 인간개발의 평가>

 

    - 선전시는 중국에서 경제발전 수준이 제일 높은데도 불구하고 평균수명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것으로 보여, 의료 인프라 개선에 한층 신경을 써야 상황임.


  ㅇ 2012 4위였던 선양시의 교육수준은 2016 1위로 올라섰으며, 교육수준 크게 상승하는 것은 선양시 정부에서 도시ㆍ농촌의 일원화(一体化) 통해 교육 인프라를 개선한 결과라고 있음.

    - 교육수준지수(EI: Education Index) 시민의 평균교육기간(Mean Years of Schooling) 기대교육기간(Expected Years of Schooling) 근거로 산출되고 있으며, 선양시민의 평균교육기간과 기대교육기간은 각각 11.50, 15.47년으로 모두 1위를 기록했음.

 

HDI 상위 10 도시의 교육수준

EMB00000070139e

자료원: <2016 중국도시 지속가능 발전 보고서: 환경투입과 인간개발의 평가>

 

    - 베이징시는 중국 정치ㆍ문화의 중심지로 2016 기준 91 대학(전문대학 포함)이 있으, 졸업생들이 수도권에 자리를 잡고 살려는 경향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평균 교육기간이 것으로 나타났음.

 

  ㅇ 선전, 광저우, 다롄, 난징, 톈진 도시의 1인당 GDP 10 위안을 초과했으며, 특히 선전시는 1인당 GDP 149495위안을 기록해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음.

 

HDI 상위 10 도시의 1인당 GDP(International Dollar 기준)

EMB00000070139f

자료원: <2016 중국도시 지속가능 발전 보고서: 환경투입과 인간개발의 평가>

 

    - 선전시는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으로 '혁신 구동(驱动) 발전전략을 추진. 바이오, 인터넷,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콘텐츠, 차세대 정보기술 6 전략적 신흥산업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선전 GDP의 40%를 차지함. 또한, R&D 투자규모가 세계적인 혁신국가인 스웨덴, 일본보다 높은 수준이며, PCT 국제특허 신청건수 연간 13000건으로 중국에서 40% 차지하고 있어 영국, 프랑스 선진국을 넘어섬.

 

시사점


  ㅇ 인간개발지수는 기대수명, 교육수준, 수득수준 등을 토대로 도시의 삶의 질을 점수로 계량화해 인간개발의 성취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 지수를 근거로 중국은 이미 '높은 수준의 인간개발국가'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있음.

    - 1980~2014 기간, 중국의 인간개발지수가 0.42에서 0.727 높아지면서 중국은 30 동안 인간개발 분야에서 가장 빨리 진보한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음.

 

  ㅇ 한편, HDI 상위 10 도시가 대부분 동부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남.

    -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도시인 상하이(82.29) 기대수명 가장 낮은 도시인 우루무치(乌鲁, 72.00) 차이는 10.29세나 벌어졌음.

    - 교육자원 집중현상으로 교육수준의 지역 불균형이 또한 심각한 상황이며, 대학을 제일 많이 보유한 베이징(91), 광저우(82), 상하이(67) 등이 모두 동부지역에 위치함.

    - 1인당 GDP 경우 도시의 산업구조와 크게 연관돼 있음. 난닝(南宁)시의 1인당 GDP는 선전시와 3 이상 차이가 나 지역 간 소득격차가 매우 큼.

 

  ㅇ 중국의 빈부격차 문제가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막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요구됨.

    - 베이징, 상하이는 1인당 GDP 5 이내에 들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도시에 저소득층이 많고 외지 노동자(来务工人) 소득이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됨.

 

 

자료원: <2016年中城市可持续发告:衡量生投入类发>,闻网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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