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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변동환율제 시행
2016-11-17 김지혜 이집트 카이로무역관

- 이집트 중앙은행, 변동환율제 깜짝 발표 -
- IMF 구제금융 지원 최종 이사회 승인을 위한 경제개혁의 일환 -
- 외국인직접투자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자료원 : CCTV-Africa, 로이터


□ 이집트, 변동환율제 시행


  ㅇ 이집트 중앙은행(Central Bank of Egypt)은 지난 3일, 외환시장의 왜곡을 막고 이집트 경제 회복을 위한 개혁조치의 일환으로 변동환율제를 즉시 시행한다고 전격 발표함,


  ㅇ 변동환율제가 시행된 첫 날인 3일 중앙은행이 소프트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한 공식 환율은 US$1=EGP14.645로 달러 대비 이집트 파운드화 가치가 기존의 EGP 8.78 대비 66.8%나 평가 절하됨 

        
□ 관련 부대조치
  
  ㅇ 변동환율제 도입과 동시에 이집트 중앙은행은 다음과 같은 부대 조치도 시행
  - 은행의 영업 시간을 외화 환전 및 해외 송금 업무에 한하여 주 7일 (주말인 금토요일 포함) 9시 까지로 연장
  - 이율을 기존 대비 300bps 올림으로써 예치 이율을 14.75%로, 대출 이율을 15.75%로 상향 조정
  - 기존 조치로 개인이나 법인 대상 외화 예치 및 인출 한도는 철폐된 바 있으나, 금번에도 비필수품 수입상을 대상으로 한 월간 5만 달러의 예치 및 인출 한도, 하루 3만 달러의 인출 한도는 유지
  - ‘우선 수입 리스트’ 폐지


□ 외국인 직접투자에 대한 시사점


  ㅇ 중앙은행의 이번 조치에 대해 IMF는 ‘환율이 시장에 따라 결정되는  변동환율체제가 이집트의 대외 경쟁력을 개선하고 수출과 관광산업을 떠받치며 외국인 투자를 유인할 것’이라며 성명을 내고 환영했으며, World Bank도 이 조치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통합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하는 등 국제사회는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임


  ㅇ 잠재적 외국인 투자가들은 이집트 파운드화(EGP)가 조만간 급격히 평가 절하될 것으로 보고 투자를 미뤄 온 상황이나 외환 보유고가 부족한 상황 하에선 EGP의 가치는 계속  평가절하될 수밖에 없어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의 증대를 위해서는 환율의 안정성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임.


  ㅇ 현재 이집트의 외국인 직접투자가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이집트 내 외환 부족으로 공장을 돌릴 원부자재의 수입 및 본국으로의 과실 송금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과 악명 높은 관료주의 및 부패로 인해 각종 인허가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은 추가적인 경제·사회 개혁 및 외화보유고 증대를 통해서만 개선될 수 있어, 이번 조치가 이집트 중앙은행이 기대하는 만큼 외국인 직접투자를 단기간에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이집트 중앙은행 보도자료, KOTRA 카이로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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