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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남동 유럽 물류허브로 활용해야
  • 투자진출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이륜경
  • 2016-02-16
  • 출처 : KOTRA

 

그리스, 남동유럽 물류허브로 활용해야

- BAT, 피레우스 항구를 운송거점으로 활용 -

 

 

 

□ COSCO(중국원양운수집단), 피레우스 항구를 유럽 관문으로 개발 진행

 

 ○ 중국 Cosco사의 PCT(Piraeus Container Terminal) 운영 이후 재정위기에도 2015년 8월 피레우스 항구 컨테이너 물동량은 24만9100TEU로 전년대비 2.9% 증가. 2015년 1월에서 8월,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한 201만TEU 기록

 

 ○ 그리스 정부, 인수 가격 3억6850억 유로(약 4864억 원)로 써낸 COSCO를 피레우스 항구 지분 67% 인수 우선 협상자로 결정

  - 피레우스 항만청 이사들과 정부 일부 장관들의 반대로 최종협상 타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2016년 2월 3일 중국 대사는 협상 지연에 대해 불만 표출

 

□ British American Tobacco(BAT), 피레우스 항구를 운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

 

 ○ 기안피에로 파차네세 BAT Greece의 CEO는 다가오는 3월부터 운송 거점으로 피레우스 항구를 활용할 것이라 밝힘.

  - 그리스 시장 외에도 몰타와 키프로스까지 시장 확대가 가능

  - 피레우스 항구를 통해 연 31억 개의 담배(11억 유로 상당의 제품들)가 운송 가능할 것으로 추정

 

 ○ 그리스는 유럽에서 BAT의 가장 큰 시장임.

  - 2015년 8월에서 10월까지 50만 유로에 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그리스 내 매출액은 4억7700만 유로에 달함.

 

자료원: http://www.joc.com

 

□ 전망 및 시사점

 

 ○ COSCO의 피레우스 항구 지분 인수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남동유럽 물류허브로서의 중요도는 여전함.

 

 ○ BAT는 피레우스 항구를 활용해 몰타와 키프로스를 포함 최대 10개국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는 바, 한국 기업들은 남동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피레우스 항구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KATHIMERINI, JOC 및 KOTRA 아테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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