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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투자 입지 여건
  • 투자진출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임정연
  • 2016-01-07
  • 출처 : KOTRA

 

싱가포르 투자입지 여건

- 국내외 기업 차별 없이 임대 가능한 산업단지 -

- 2015년 3분기, 2013년 이후 첫 하락세 보인 도심지역 사무실 임대 시장 -

 

 

 

□ 외국기업으로서 현지 투자 시 입지 여건

 

 ○ 싱가포르는 일반 국내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 간의 차별을 두고 있지 않음. 지역별로는 산업단지가 집중된 지역이 있기는 하나 이들 산업지역 또는 특정지역에 대한 별도의 투자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은 없음.

 

 ○ 싱가포르는 현재 FT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2015년 12월 기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요르단, 파나마, 중국, 페루, 코스타리카 등 32개국과 21개의 양자∙다자∙아세안 차원의 무역협정을 체결한 상태

 

 ○ 싱가포르 전체가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서 별도의 경제자유구역, 개별형 또는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은 하지 않고 있으나, 환적을 위해서 Free Trade Zone(FTZ)을 두고 있으며, 해당 FTZ에서는 제조활동이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음.

 

□ 지역별 토지 및 건물 임대차 비용

 

 ○ 산업단지 부지 분양 및 임대비용

  - 산업용지 및 공장용지의 분양 및 임대비용은 내외국기업 관계 없이 시장 가격에 기초해 산정됨.

  - 산업용지: 공개입찰 기준으로 제공함. (www.place2lease.com)

  - 아파트형 공장 임대비: 산업단지 조성 정부기관인 JTC가 시장가격을 산정 및 발표함.

  - 임대보증금(Security deposit)은 국내 및 외국 투자가에 대해 동일 적용되며, 3년 임대 시 임대비 3개월분의 현금예치금이 요구됨. (현금 예치금 대신 은행의 보증 또는 보험에 의한 보증으로 대체 가능)

  - 입주기업이 최초에 약정한 투자금액, 지분율, 업종, 기간 내 공장 가동 등 조건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페널티 수단으로서 계약 해지, 지원금 및 인센티브 회수(임대비율 인상 등), 계약조건 변경, 유예기간 부여 등의 조치를 행함.

  - 내외국기업에 대한 토지 분양, 임대가 모두 시장가격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인센티브 제공이 없으며, 또한 인센티브 제공에 따른 특정 약정을 수반하지 않음.

   · JTC(주롱도시공사; Jurong Town Corporation)는 한국의 산업단지공단과 유사한 조직으로 산업용지에서부터 아파트형 공장, 사무실, 물류부지 등 각종 산업용지와 기반시설을 제공 및 지원하는 싱가포르 준정부기관(statutory board)임. 현 JTC 업무는 당초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Economic Development Board)이 수행했던 여러 업무 중 하나였지만, 1968년 그 업무가 EDB로부터 분사돼 JTC가 별도 설립됨.

 

공업용(공장) 부지 단지별 분양 및 임대비용(㎡ 기준)

(단위: 싱가포르달러)

단지명

분양비

임대비

Tuas Biomedical Park

238~301

(168.81~213.49달러)

14.54~18.99

(10.31~13.47달러)

Changi Business Park

658~1,319

(466.70~935.53달러)

49.45~89.92

(35.07~63.78달러)

Cleantech Park

544

(385.84달러)

37.83

(26.83달러)

International Business Park

898~1,422

(636.92~1008.58달러)

59.36~94.25

(42.10~66.85달러)

Seletar Aerospace Park

282~359

(200.01~254.63달러)

18.18~22.73

(12.89~13.12달러)

Airport Logistics Park

454~924

(322.01~655.37달러)

30.04~52.58

(21.31~37.29달러)

주: 1달러=1.4099싱가포르달러(2015년 12월 29일 기준)

자료원: JTC(2015년 12월 기준)

 

 ○ 상업용 부지 임대비용

  - 최근 기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무실 확장 또는 이전계획이 있는 기업 수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당분간 상업용 건물의 매입 및 임차료는 지금 수준에서 크게 오르지 않을 전망

 

오피스 평균 임대비용(200~500m2 기준)

(단위: 싱가포르달러/m2)

분기

도심지역

도심 외곽지역

교외 지역

2014년 3분기

70.10~108.35

61.89

26.37

2014년 4분기

69.69~110.32

58.38

37.05

2015년 1분기

73.73~116.25

70.90

52.02

2015년 2분기

64.66~102.25

60.06

N/A

2015년 3분기

66.19~113.55

51.42

N/A

자료원: URA(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주요 지역 상업용 평균 임대비용(100~300m2 기준)

 (단위: 싱가포르달러/m2)

주요 지역

임대비용

Raffles Place, Cecil, Marina, People’s Park

58.54~174.96

Anson, Tanjong Pagar

48.71~92.01

Middle Road, Golden Mile

71.03~186.21

Little India

64.19~118.38

Orchard, Cairnhill, River Valley

81.82~118.41

주: 1) 1층 기준
2) 2015년 3분기 기준

자료원: URA(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 시사점 및 전망

 

 ○ 높은 임대 비용으로 외곽지역 수요 증가 전망

  - 싱가포르는 전체 국가면적이 서울의 1.18배 규모의 작은 도시국가로 임대료가 높기로 손꼽히는 도시 중 하나임.

  - 싱가포르 외곽지역의 임대료는 도심지역의 약 60~80%인 바, 초기 투자비용이 제한적이라면 도심보다는 외곽지역으로 알아보는 것이 경제적으로 효율적일 것으로 보임.

  - 싱가포르는 주롱(Jurong) 지역을 제2의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으로 만들고자 개발 중이며 2015년 12월, 지하철 Downtown line 제2단계 확장 오픈 등 싱가포르 내 이동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현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벗어나 외곽으로 나가는 기업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

 

 ○ 도심 내 임대비용 하향 추세

  - 2015년 3분기, 2013년 이후 처음으로 도심 내 임대비용이 하향세를 보임.

  -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많은 기업이 사무실을 축소 이전하면서 사무실 임대시장 하향세 보임.

  - 부동산 전문회사 DTZ는 사무실 임대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현 상황에서 향후 2~3년간 완공 예정인 사무실 공간 공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2018년까지 싱가포르 사무실 임대시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함.

 

 

자료원: The Straits Times, Business Times, Today, URA 및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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