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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동맹(Alianza del Pacifico) 협정 발효
  • 투자진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5-08-06
  • 출처 : KOTRA

 

태평양동맹(Alianza del Pacifico) 협정 발효

- 7월 20일 발효, 경제규모 세계 6위, 세계경제 성장에 4번째로 기여할 것 –

- 회원국 간 서비스부문 개발에 집중 예상 –

 

 

 

□ 태평양동맹의 특징

 

 ○ 2015년 5월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으로 출범

  - 자유무역, 경제통합, 국제교역 활성화를 목표로 함.

  - 회원국이 개별적으로 제3국과 FTA 체결이 가능하며, 이는 회원국에도 영향을 미치도록 제도화됨.

 

  태평양동맹은 세계 시장의 75%와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됨.

 

태평양 동맹의 주요 인사들

 

□ 태평양 동맹의 주요 경제 환경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외국인투자 41%가 집중

  - 칠레, 페루, 멕시코, 콜럼비아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투자환경 비교에서 중남미에서 1~4위를 차지

 

  교역뿐만 아니라 금융분야의 통합도 이루어짐. 2015년 1월 21일 멕시코가 태평양동맹 중남미증권통합시장(MILA)에 공식 가입. MILA는 자본시장 통합을 목표하는 공동주식시장으로 한 나라에 상장된 기업의 주식을 다른 회원국에서도 거래 가능

 

 ○ MEXICO의 MILA 가입은 Pena Nieto 대통령이 추진한 금융 개혁조치(특히 증권시장법 제244조 수정)에 따라 가능. 멕시코 기업은 기존 136개 종목에 대한 투자를 700품목에 대한 투자로 확대 가능, MILA의 규모도 1조 달러로 증가로 더 많은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됨.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자본 투자가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

 

 

□ 태평양동맹의 관광산업 전망

 

 ○ 회원국 간의 관광 및 비즈니스 비자가 면제됨에 따라 관광산업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함. 관광업계는 멕시코, 콜럼비아, 페루, 칠레를 한꺼번에 여행하는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2015년 5월 멕시코 정부는 중국, 일본, 대한민국 여행사들을 초청하고 유럽 패키지 관광상품처럼 태평양연합을 여행하는 상품을 홍보함.

 

□ 대한민국과 태평양동맹의 관계

 

 2013년 7월 대한민국은 태평양동맹 옵서버로 가입

  - 한국의 태평양동맹 직접투자 규모는 2014년 12월 기준 95억 달러로 전 세계 투자액의 2.3%에 불과함.

  - 한국의 멕시코 투자는 43억 달러로 태평양동맹국 중 1위, 페루, 콜럼비아가 그 뒤를 이음.

  - 한국의 태평양동맹 수출은 2011년 31억 달러에서 2014년 158억 달러로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의 2.76%를 차지

 

  다양한 양자협의체 운영

  - 고위정책협의회, 경제공동위, 문화공동위, 산업협력위, 자원협력위 등

 

□ 태평양동맹의 향후 계획

 

  협정발효 시점부터 2016년까지 무관세 상품의 비중을 92%까지 높일 계획

  - 92%를 제외한 나머지 8%는 최대 17년 안에 모든 관세를 철폐, 완전 자유시장을 목표

  - 나머지 8%의 상품 중 7%는 6~7년 안에 관세를 철폐

  - 마지막 1%의 상품은 10년 안에 회원국 간의 완전 자유시장을 계획함.

 

□ 시사점 및 전망

 

  인근 중남미국가나 미국으로의 진출이 용이하고 다수의 FTA 체결 등 매력적인 투자처

 

 금융 및 관광산업 전망도 밝아 진출분야를 다각화할 필요가 있음.

 

  브라질을 위시한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가 투자의 변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 현재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는 태평양동맹에 비해 외국자본 유치나 FTA 협정에 소극적

  - 남미공동시장은 세계시장의 7%와 FTA 체결, 태평양연합의 체결률은 75% 이상

 

 현재 남미공동시장은 지속적인 저성장기조를 나타냄. 따라서 남미공동시장이 외국인투자 유치에 적극성을 나타낼 경우 태평양연합이 외국자본의 관심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질 수 있음.

 

  한국 기업 진출 시 전반적인 정세 파악 및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함.

 

 

자료원: 경제 일간지 El Financiero, El Economista, 멕시코 통계청,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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