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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국영회사 페트로브라스 신용등급 강등 위기
2014-12-31 박숭언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

 

브라질 최대 국영회사 페트로브라스 신용등급 강등 위기

- 비리 및 채무불이행 등의 이유로 브라질 최대 국영기업의 신용등급 강등 위기 -

 

 

 

□ 개요

 

 ○ 브라질 최대국영기업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가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에게 산용등급 하향조정 대상에 포함돼 있음을 통보 받음.

  - 2014년 10월 페트로브라스의 신용등급은 Baa1에서 Baa2로 강등한 사례가 있으나, 국제유가 하락, 주가폭락 등 악재가 겹치며 다시 한 번 신용등급이 강등당할 것으로 전망됨.

 

 

□ 세부 내용

 

 ○ 브라질 최대 국영기업 페트로브라스

  - 페트로브라스는 반관반민 에너지 기업으로 1953년 제뚤리오 바르가스 대통령 집권기에 설립됨.

  - 1990년대가지 국영으로 브라질 석유사업을 독점하며 브라질 근해의 유전을 개발했으며, 1997년 독점이 철폐되면서 경재 체제로 들어갔으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시도해 성공을 거둠.

  - 페트로브라스의 석유 생산량은 브라질 전체의 90%를 넘고 직간접 고용인력은 40만 명에 달하는 등 유래 없이 큰 국영회사로 성장함.

  - 이후 심해유전이 발견되고 신규 사업을 진행하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진행하던 중, 뇌물수수와 돈세탁 혐의가 드러나 현지에서 심각한 우려를 사고 있음.

 

 ○ 페트로브라스 비리 사건

  - 2014년 3월에 체포된 페트로브라스의 전직 임원 파울루 호베르투 코스타는 2004~2012년에 적어도 14개 기업이 페트로브라스 정유 부문 등과의 사업 계약에서 금액을 시제보다 부풀리는 수업으로 수백만 달러의 비자금을 만들어 여야 정치권에 뇌물로 건넸다고 폭로함.

  - 이에 2014년 11월 15일 브라질 연방경찰이 페트로브라스 본부와 거래기업 등 11곳을 급습, 뇌물수수 혐의와 돈세탁 혐의가 드러나 기업인 27명을 체포함.

  - 이후 브라질 시장 내 불안감이 조성되고 경제성장 악화에 일조함.

  - 비리 혐의가 불거진 이후 임원회는 장시간의 회의 이후 3분기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해당 국면을 해결하기로 결정함.

 

연방경찰에 연행되는 페트로브라스사 임원

자료원: Estado de Sao Paulo

 

 ○ 디폴트 위기

  - 아르헨티나를 국가 부도 사태에 빠뜨렸던 미국 벌처펀드 아우렐리우스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지난 29일 페트로브라스를 상대로 채권 계약위반 문제를 제기하고 향후 채무상환 요구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미 신용도가 Baa2에서 한 단계 강등될 위기가 있는 페트로브라스는 이번 경고까지 포함에 기업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음.

  - 문제의 발단이 된 채권규모는 약 536억 달러로 밝혀졌으며, 아우렐리우스는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3, 4분기 회계실적을 3월 초까지 공개할 것을 요구함.

  -  페트로브라스측은 채권단이 2015년 1월 말까지 실적 보고에 대한 요구를 하지 않기로 동의했다며 이번 아우렐리우스의 문제 제기가 크게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임.

 

 ○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 위기

  -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평가 할 때 페트로브라스의 상황을 주요 변수로 고려할 것이라는 뜻을 밝힘.

  - 이와 관련해 S &P의 브라질 담당 책임자인 헤지나 누네스는 페트로브라스의 신용등급이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 평가에 연계될 것이라고 발표함.

 

□ 시사점

 

 ○ 브라질 최대 국영기업이 흔들림에 따라 브라질 시장에 큰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음.

  - 브라질을 대표하는 기업 중 발레와 함께 가장 인지도가 높은 국영기업인 페트로브라스가 일련의 비리 사건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고 있어 내수시장에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음.

  - 페트로브라스사의 경우 브라질 내 유통되는 석유의 90%를 담당하고 있기에, 문제 발생 시 관련 업계에 연달아 큰 타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에 경각심 각인

  - 브라질에서 일련의 비리 사건들의 발생으로 내수시장 침체, 경제 성장 둔화, 외국인 투자 감소 등의 악재가 예상됨에 따라 추후 한국 기업이 브라질 진출을 희망한다면 철저한 조사와 사전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일간지 Estado de Sa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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