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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투자청, 투자자가 원하는 산업공단 물색, 중개 지원
  • 투자진출
  • 체코
  • 프라하무역관 최용안
  • 2014-12-12
  • 출처 : KOTRA

 

체코 투자청, 투자자가 원하는 산업공단 물색, 중개 지원

- 그린필드형 산업공단, 재개발 공업단지 등 보유 임대·매물 부지 약 840여 건 -

- 체코, 정부의 다방면 투자지원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국 -

 

 

 

□ 개요

     

 ○ 1998년 투자 인센티브 법이 도입된 이후 체코의 외국인 투자 유입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V4 국가 중 인구 1인당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가장 높은 국가, 중동부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국으로 자리매김 하였음.

     

국민 1인당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입

구분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체코

7,761

7,354

7,767

8,312

9,129

9,175

9,834

슬로바키아

6,166

5,380

6,693

6,722

6,924

7,339

7,762

헝가리

5,558

6,475

6,226

6,871

6,805

6,558

7,929

폴란드

3,298

3,043

2,895

3,187

3,801

3,712

4,339

자료원: 체코 투자청(2014년도 자료 기준)

     

 ○ 산업별로 조사했을 때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제조업으로, 이에 따른 산업단지 및 재개발 공업단지의 수요가 꾸준함.

  - 체코 투자청에 접수되는 산업단지 및 재개발 공업단지 관련 문의는 하루 평균 5~7개로, 주로 체코의 산업단지 유형 및 위치, 가격, 인프라 등에 대한 질문임.

          

□ 체코 내 비즈니스 목적의 임대 및 매물 부지 현황

     

 ○ 체코에서 생산 및 R &D 산업 활동을 하기 위한 임대 및 매물 부지는 그린필드형의 산업공단(Industrial Zone)과 R &D 시설, 생산시설을 완비한 공업단지(Industrial Park), 일반 사무실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체코 투자청이 보유하고 있는 총 임대 및 매물 부지는 840여 건 수준임.

  - 그린필드형의 산업공단(Industrial Zone): 356~360건

  - R &D 시설: 16~20건

  - 생산시설을 완비한 공업단지(Industrial Park): 285~290건

  - 일반 사무실: 162~170건

     

 ○ 정부는 그린필드형의 산업공단(Industrial Zone) 중 실업률이 높은 지역을 위주로 5개의 산업특구(Strategy Industrial Zone)를 지정하였는데, 해당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은 고용 창출 및 직원 교육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음. 2014년 상반기 넥센타이어와 현대모비스가 진출한 곳도 산업특구 지역임.

  - 넥센타이어: Zatec-Triangle 산업공단에 공장 건설 투자 결정 (2014년 6월)

  - 현대모비스: Ostrava-Mosnov 산업공단에 공장 건설 투자 결정 (2014년 7월)

 

체코 산업특구(SIZ)

자료원: 체코 투자청

          

 ○ 산업특구(Strategy Industrial Zone)는 기본적으로 생산에 필요한 공업용수, 전력, 가스라인 등의 유틸리티 요소가 완비되어 있는 장점이 있지만 고용예상 인원이나 투자 목적 등이 산업특구의 의도에 부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산업특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

     (http://www.czechinvest.org/en/strategic-infrastructure-projects)

 

 ○ 한편, 체코 정부는 과거 산업단지와 농사지역, 군사지역 등을 재개발 공업단지(Brownfield)로 묶어 새로운 공업단지로서 재개발 될 수 있도록 약 530여 개의 매물을 웹사이트(http://www.brownfieldy.org)를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규모, 유형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 시사점

     

 ○ 2004년 체코의 EU가입 후 자동차 및 전자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진입하면서 체코가 제조업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이 큰 역할을 했음.

     

 ○ EU 개정에 따라 2015년 상반기부터 프라하 지역을 제외하고 투자 인센티브가 기업 규모에 따라 대기업 기준 40%에서 25%로, 중기업 50%에서 35%, 소기업 기준 60%에서 45%로 축소되는 바, 체코 정부 입장에서는 이를 상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특히 체코투자청은 산업단지 및 투자자가 필요로 하는 임대 및 매물 부지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관리하고 투자자와 직접적 상담을 통해 적절한 투자지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중개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어 한국 기업이 체코에 진출하기 위한 부지 물색 시 이러한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자료원: 체코 투자청 프로젝트 매니저 면담 및 KOTRA 프라하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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