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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꿈의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추진 임박
2014-09-19 최유진 인도 뭄바이무역관

 

인도, 꿈의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추진 임박

- 인도 정부, 철도예산안 및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추진 발표 –

- 중-일,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에 투자경쟁 치열 -

 

 

 

□ 인도의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 인도 초고속열차(HST, High-Speed Train) 프로젝트 개요

  - 인도 철도부 장관인 Sadananda Gowda는 새 예산안 발표 때 뭄바이-델리-콜카타-첸나이를 잇는 다이아몬드 사각형 고속철도 건설 사업의 일부인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추진을 밝혔음. 이는 스마트시티 건설과 함께 2014년 취임한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주요 선거공약 중 하나였음.

  - Sadananda Gowda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열차당 약 6000억 루피의 비용이 드는 대규모 사업이며 최대 320km의 속도로 달리는 초고속열차 제조, 전용철도 건설 및 부대시설 설치를 포함함.

  - 현재 뭄바이-아메다바드를 잇는 첫 번째 고속철도 건설 사업 추진이 임박해있으며, 델리-아그라, 델리-찬디가르, 마이소르-방갈로르-첸나이, 뭄바이-고아, 하이데라바드-네쿤데라바드 지역에 역시 초고속열차 시스템을 건설할 예정임.

 

인도 초고속열차 예상 노선 및 초고속열차 예상 모습

 

 

자료원: Indian Railways 2020 Vision, DFC HSR 및The Economic Times

 

 

 ○ 모디 총리, 첫 번째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

  - 모디 총리는 뭄바이-아메다바드를 잇는 첫 번째 초고속열차 시스템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2017년 말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하며 해당 사업의 준비작업을 위해 10억 루피의 예산을 배정함.

  - JICA(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와 French Railway가 공동 실행한 뭄바이-아메다바드 고속철도사업의 사전실행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총 543km에 달하는 해당 구간의 철도 건설 비용은 대략 총 7000억 루피로 추정됨.

  - 모디 총리는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을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마하라슈트라주와 구자라트주가 민관협력사업의 주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인도 뭄바이-아메다바드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개요 및 예상 노선

자료원: JICA 보고서 “Preliminary Study on the Formation of High-Speed Railway Project in Western India”

 

□ 중국의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참여 노력

 

 ○ 중국,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에 적극 투자의지 밝힘.

  - 시진핑 중국 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9월 17일, 18일에 각각 구자라트와 뉴델리에서 정상회담을 가졌음. 해당 회담에서 중국과 인도는 철도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으며 중국은 철도프로젝트를 비롯한 인도의 인프라 개발을 위해 2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함.

  - 중국은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에 민간부문을 통해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인도 통상부 장관인 Nirmala Sitharaman은 중국의 투자 및 전문기술이전을 통해 기존의 철도 및 기차역 개선 사업 추진을 희망한다고 밝힘.

 

 ○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노리는 중국

  -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초고속열차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가이며, 중국 제품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아 가격에 민감한 인도 기업들이 중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지난 9월 3일 중국 일간지 China Daily에 따르면 인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인프라 기업인 Tata Projects는 고급 기술을 보유한 익명의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한 해당 프로젝트 공동 참여를 상의 중임.

  - 현지 일간지들은 중국의 주요 철도 기업인 CSR Corp 및 CNR Corp가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며 Tata Projects의 잠재적 파트너라고 예상함.

 

□ 일본의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참여 노력

 

 ○ 일본, 중국 견제하며 인도와 경제협력 유지 노력

  - 지난 9월 1일 모디 총리는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두 총리는 향후 5년간 대인도 일본 FDI(외국인직접투자) 및 일본 기업의 인도 진출을 두 배로 확대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설정함.

  - 동일 회담에서 일본은 인도의 인프라 사업을 위해 약 500억 엔에 달하는 엔화 차관 제공을 약속했으며 모디 총리는 국무총리실에 일본의 투자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별도의 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힘.

 

 ○ 일본,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 투자 상의

  - 일본-인도 정상회담 때 두 총리는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를 주요 안건 중 하나로 다루었음. 아베 일본 총리는 인도의 초고속열차 프로젝트에 재정·기술·운영적 지원을 약속함.

  - 해당 회담에서 일본은 인도 뭄바이-아메다바드구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에 참여 의지를 보이며 3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 일본은 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신칸센(Shinkansen) 철도 네트워크의 인도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의 시사점

  - 현재 인도는 초고속열차 프로젝트를 비롯한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은 앞다투어 인도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인도의 인프라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음.

  -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는 모디 총리가 주도하는 핵심사업 중 하나이며, 인도 정부는 해당 사업을 위해 국내투자 및 FDI(외국인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민관협력사업을 지향하고 있으므로 이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인도 철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으로 보임.

 

 ○ 인도 철도시장 진출 전략

  - KTX·ITX 등 고속 열차 건설에 경험이 풍부한 한국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의 정부기관과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모디 총리의 초고속열차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인도 초고속열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은 장기적 진출 전략 수립이 필요하며, 1~10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또한 한국 기업은 Tata, Birla 및 Reliance 등 인도 대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및 인도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조달 등의 전략을 취한다면 인도 철도시장 진출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Mint, IndiaToday, The Economic Times, The Finanacial Express, Business Standard, Business Line 등 일간지, JICA, KOTRA 뭄바이 무역관 보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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