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외국인 투자 증가

- 2013년 42억 불 유치 -

□ 모잠비크 투자유치청장(Mr. Lourenço Sambo) 면담 내용

 ○ 2013년 한 해 모잠비크 투자유치청(CPI)이 허가한 프로젝트에 42억 2400만 불을 투자하여 3만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 CPI 청장은 그 중 13억 6300만 불은 외국인 직접투자, 5억 7000만 불은 국내 직접투자, 22억 9100만 불은 일반적인 차입 등의 자금 유입이라고 밝힘.

 ○ 투자가 많이 이루어진 지역으로는 마푸투市, 이냠바느(Inhambane), 가자(Gaza)로 투자액이 30.1%, 25.57%, 20.66%의 비중을 차지함.

  ○ CPI 청장은 “남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모잠비크가 그래도 기업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 중 하나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투자기회가 많고 다양하며 지리적 위치도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정치 경제적으로도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보다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특히 테트(Tete) 지방은 대규모 석탄 매장지가 발견되어 국내외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 석탄과 천연가스가 앞으로 많이 생산될 경우 직접적으로 경제성장에 큰 활력을 줄 뿐 아니라 다른 산업으로의 파급효과를 기대함.

 ○ 이러한 광업 붐을 잘 이용해 국내 가공 및 변환의 과정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중소기업이 이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함.

 ○ 이를 위해 필연적으로 국내 인력을 광업개발에 더욱 많이 고용해야 하며 중소기업들이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사업기회를 잘 발굴하는 것이 중요함.

 ○ 지난 10년동안 모잠비크는 농업, 목축업 및 어업, 은행, 에너지, 운송, 호텔 등의 분야에 100억 불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7만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함.

 ○ 예를 들어 테트 지역은 광물, 농산물, 수력발전, 동물 등의 자원이 있어서 역시 많은 투자가 있을 것임.

 ○ 카오라바사(Cahora Bassa) 댐만 해도 인근 농업 및 광업의 생산잠재력을 높여주는 집약시설로 특히 석탄, 철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 2014년에도 지속적으로 대모잠비크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2013년 모잠비크 외국인 투자 분야

자료원 : 모잠비크 투자유치청(CPI)

2013년 국가별 대모잠비크 투자 현황

자료원 : 모잠비크 투자유치청(C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