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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매력적인 FDI 투자처로 변모 중
  • 투자진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5-25
  • 출처 : KOTRA

니카라과, 매력적인 FDI 투자처로 변모 중

  - 2011년FDI 유치액, 전년대비 91% 상승한 9억6천8백만 달러 기록–

  - 각 분야별 다양한 투자 장려 인센티브로 투자 유치에 노력   -

 

 

 

2012  -05  -25

파나마 무역관

김준경( 712014@kotra.or.kr )

 

ㅁ 해외 투자자들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니카라과

 

 ㅇ 니카라과 투자진흥청(Pronicaragu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니키라과의 해외직접투자(FDI) 유치 금액은 9억6천8백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년 대비 91% 상승한 것임.

  - 니카라과는 파나마, 코스타리카에 이어서 중미 중 3번째 높은 순위이며 GDP대비 14% 비율을 차지하는 등 FDI 비중이 점차 커지는 추세임.

  - 분야별로는 에너지 부문에 약 2억 1천만 달러, 정보통신 분야에 1억 6천만 달러, 자유무역지대에 1억 3천만 달러, 광산 개발에 1억 1천만 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집계 되었으며, 전체 투자국은 41개국으로 전년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주요 투자국은 캐나다, 미국, 스페인임.

 ㅇ 이번 성과는 투자장려법 도입 등 니카라과 정부가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도입한데서 기인함.

  - 외국인투자장려법(344)을 통해 통화태환성 보장, 내외국인 동등 대우, 국외 거주자 재산권 보장 등 외국인들의 투자환경을 용이하게 하고 있으며 추가로 중재법(Mediation and Arbitration Law 540)을 통해 계약관련 일어날 수 있는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함.

 ㅇ 이 밖에도 세계 각국과 맺은 양자투자협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 증진 및 보호에 힘쓰고 있는 것이 외국인 투자 증가 요인으로 분석됨.

  - 한국과는 지난 2000년 투자보장협정을 맺었으며 2001년 6월부로 계속해서 시행해오고 있음.

 

 

 

 

     

                      자료원: Pronicaragua(외국인 직접투자액, 백만 달러)

 

 

ㅁ 투자 분야는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

 

 ㅇ 2005년, 도미니카  -미국  -중미간 DR  -CAFTA체결 이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섬유업 분야는 니카라과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함.

    - 현지 저렴한 노동력과 DR  -CAFTA의 역내 국가간 무관세로 인해 여러 다국적 섬유 관련 기업들의 최고의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얀포워드(Yarn Forward)규정의 예외를 인정하는 특혜관세할당(TPL)을 인정 받아 미국과의 FTA 최대 수요자가 됨.

    - 최근 이어지는 중국의 임금 인상은 니카라과의 섬유 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으며 정부 기업 노동조합 간의 합의로 규정화한 인상률을 통해 노동 분쟁을 최소화시킴.

    - 하지만 2014년, 관세특혜할당이 종료됨에 따라 대미 수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Pronicaragua

 

 

ㅇ 광산개발 분야는 최근 니카라과 전체 품목 수출 비중에서 3번째를 차지할 만큼 상당히 활발한 분야임.

    - 니카라과 광산 개발은 금속광물인 금과 은과 비금속광물인 콘크리트, 석회암 등이 주를 이루고 있음.

   - 니카라과 광산 개발 분야는 광산개발특별법(Special Law on Exploration and Exploitation387)에 의거, 투입 비용에 대한 면세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로열티(3%) 덕분에 투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재생에너지분야는 국가적인 사업으로서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니카라과 정부는 2017년까지 90%이상의 전력을 재생가능에너지로 생산하는 계획을 이행 중에 있음.

  - 이를 위해 여러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된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재생에너지생산촉진 법(Promotion of Energy Generation from Renewable Sources Law532)을 통해 재생에너지개발 관련 각종 면세 혜택을 보장해주고 있으며 발전차액제도(Feed in Tariff)를 통해 투자 리스크 또한 낮추는 등 정부차원에서 재생에너지분야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

 

ㅇ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관련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임.

    - 상대적으로 풍부한 영어 구사 가능한 인력과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해 서비스 콜센터 설립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개발센터 등 이전 자유무역지대에 섬유 관련 제조만 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아웃소싱 분야가 성장하는 추세임.

    - 2008년 니카라과에 진출한 미국의 고객관리 아웃소싱 전문 서비스 업체인 Sitel의 경우를 보면 초기 투자 금액 2백 5십만 달러에서 매년 투자를 늘려 현재 누적 투자액은 1천3백만 달러에 이름.

    - 실제 니카라과 자유무역지대에 비즈니스 아웃소싱을 BPO 전문 Almori 관계자는, 니카라과의 최대 장점은 미국과 인접한 지리적 위치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수많은 젊은 인력임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아웃소싱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자유무역지대에서 누리는 법인세 면제 혜택과 매우 저렴한 임대료 등은 니카라과의 비즈니스 아웃소싱 유치에 더욱 메리트가 되고 있음.

 

 

BPO 분야 성장 추이

 

자료원: Pronicaragua

 

 

자료원: Pronicaragua, 니카라과 주요 일간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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