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억불 Eilat Port Company 민영화 추진

- Ashdod 및 Haifa Port Company의 20% 지분도 매각 예정 –

□ Eilat Port Company 민영화

 - 이스라엘 정부에서는 2005년 이스라엘의 항구인 Ashdod, Haifa, Eilat 항구의 민영화 추진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이 계획의 일환으로 이스라엘 공기업청(Government Companies Authority)은 지난 4월 4일 Eilat Port Company의 민영화 입찰 문서를 각 언론과 업체 웹 페이지를 통해 공시하였음.

 - 이번 Eilat Port Company의 민영를 통해 이스라엘 정부는 현재 보유 중인 Eilat Port Company의 지분 100%를 매각하게 되며, 규모는 약 1억불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인수 기업은 이스라엘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Eilat 항구를 15년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게 되며, 특정 컨테이너 트래픽량을 만족할 경우(첫 3년) 10년의 연장 옵션이 있음.

 - Yuval Steinitz재무부 장관은 지난 2010년 열린 Eilat 항구 승객 터미널을 통해 2011년 1분기 약10,000명의 승객이 통과했으며, Eilat Port Company의 민영화를 통해 승객 및 화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Eilat는 이스라엘의 3번째 규모 항구로써, 전체 수입 자동차의 45% 가량이 Eilat 항구를 통해 수입되고 있으며 또한 인근 위치해 있는 연료 터미널과 연계하여 2010년에만 약 230만 톤의 석유화학제품(이스라엘 ICL사)을 수출한 바 있음.

 - 현재까지는 이스라엘의 자동차 운수업체인 Taavura Holdings과 이스라엘 최대 차량 리스 및 렌트회사인 S.Shlomo Holding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이스라엘 정부에서는 추가적으로 Ashdod(이스라엘 최대 항구) 및 Haifa 항구의 20%지분 민영화도 추진하고 있음.

 - 민영화 입찰 문서 제출 기한은 2011년 5월 19일이며, 자세한 입찰 관련 문서는 다음 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http://www.gca.gov.il/gcaeng/privatizations/namaleilat

 자료원 : Eilat Port Company, Globus

< Eilat Port Company 재정 정보 >

(단위: USD 1,000 $)

자료원 : Eilat Port Company, 1$ = 3.5 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