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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풍력발전시장 투자진출 호기
  • 투자진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최동석
  • 2011-01-23
  • 출처 : KOTRA

 

인도 풍력발전시장 투자진출 호기

-  가속감가상각, 10년간 면세등 지원책으로 외국기업 진출 관심-
 - 타밀나두, 마하라쉬트라, 구자라트 풍력발전 선도, 추진 프로젝트 많아-

 

 

 

□ 인도의 풍력발전 현황과 잠재력

 

 ○ 인도의 풍력발전 현황

  - 인도의 전체발전설비 용량은 1947년 불과 1.4GW수준에서 2010년 12월에는 165GW 수준으로 성장

  - 풍력, 태양광등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발전설비용량은 석탄(90GW), 수력(37.3GW), 가스(17.4GW)에 이어 4위인16.8GW로  9%를 차지

 - 주별 풍력발전은 발전설비용량의 약 40%를 점하고 있는 타밀나두주가 선두,  마하라쉬트라(1,942MW), 구자라트(1,566MW)와 카르나타카(1,340MW) 주가 뒤따르고 있음

  -인도정부는 2012년에는 재생에너지발전을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1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임

 

○ 인도 내 풍력발전의 잠재성

 - 2008-2012기간 동안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14GW 더 늘리고, 그 중 10.5GW이 풍력발전이 될 것임.

  - 인도 풍력에너지기술센터(C-WET)는 인도의 풍력발전 잠재력을 48.5GW로 전망

  - 2010년 9월 기준 UN 청정개발체제 파이프라인(CDM pipeline)에 6,839MW에 상당하는 416개 인도풍력발전 프로젝트가
등록됨

  - 인도풍력발전에 여러 기업들이 새로 진입함에 따라 2012-2013회계연도기간(2012.4-2013.3)
 풍력발전설비용량이 10,000+ MW가 될 것으로 전망됨

  - 가속 감가상각제도 허용등 세제혜택으로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음

 

□ 인도 풍력발전 기자재 시장 주요 플레이어

 

 ○ 인도 윈드터빈 시장점유율을 보면 수즐론 사가 50%로 1위이며 나머지를 Vestas Wind Tech, RRB, Enercon을  위시한
16개사가 차지하고 있음

 

 ○인도에서 제작된  윈드터빈과 윈드 블레이드가 인도에서 미국, 유럽, 호주, 중국, 브라질 등지로 수출되고 있고, 일부 외국기업들은 최근 풍력터번의 구성품의 80%를 인도에서 조달하고 있음

□ 인도 내 재생에너지 정책담당기관과 인센티브

 

 ○ 에너지 공급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인도 경제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충족을 위해 인도재생에너지부 설립

  - 재생에너지부는 모든 주(州)들에게 풍력발전을 통해 발생되는 전력의 수출, 구매와 금융에 있어서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

  - 연방정부차원에서 1년 혹은 2년 동안의 가속감가상각, 10년간 면세등 같은 세제혜택이 대표적

  - 운송, 은행 업무와 제 3자 판매에 대한 우호적인 조항 존재

  - 인도정부는 인도 재생 에너지 개발국(IREDA)을 설립하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관한 공채 지원하도록 하고, 풍력에너지기술센터(C-WET)를 통해 풍력발전 기술개발, 테스트, 자원 평가 등의 활동을 하도록 함.

 

 인도의 중앙전력규제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시행에 따라, 재생에너지 최소 구매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재생 에너지 인증서 트레이딩 지침 발표

 

○ 풍력에너지기술센터(C-WET)는 풍력발전 연구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추진하며 연구인력을 양성

 

 ○ 주정부 지원정책

  - 인도 28개주중 18개 주가 재생에너지에 대해 최대 10%까지 재생에너지에 대한 쿼터를 제공하고, 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되는 전력에 대해 할인된 요율적용

  - 몇 몇 주들은 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재정 ·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 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 9개 주는 풍력발전을 위한 발전차액지원제도로 kWh당 Rs3.10- Rs4.3(약100원)를 지원

 

□ 시사점

 

 ○ 인도의 풍력발전에 대한 인센티브정책, 풍부한 풍력에너지, 전력부족난이 향후 십여년 이상 지속될  전망이기에
인도 풍력발전 및 기자재시장에
 상당수 인도기업과 외국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음

 

 ○ 인도재생에너지 진흥정책과 관련 중앙정부의 그랜드 로드맵이 없고 중앙정부와 주정부와 창구가 다원화되어 있고 정책의 장기성과 일관성이 부족하고, 연방과 주정부간 제도의 불일치등 제약점들이 지적되고 있음
- 우선적 임대 허용, 윈드파워존 내에서 대대적인 개발 프로젝트, 윈드 프로젝트를 위한 경제특구 지정, 국가전체적으로
 통합적인 재생에너지 규정 마련,  재생 에너지조합 설립등을 업계에서는 요구

 

 ○ 해외풍력발전기자재부문에서 인도와 경쟁하고 있는 중국기업들의 급성장이 위협요소이며, 풍력발전규모와 발전설비
용량추가면에서 중국이 인도를 압도하고 있어 중국과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함

 

 ○ Gamesa, Siemens 등과 다국적 외국기업들이 인도 풍력발전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점을 주목,
한국기업들도 인도의 풍력발전기자재 시장진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임

 - 독일 Siemens사는 향후 2년간  첨단기술을 보유한 인도윈드터빈 제조업체를 인수하고, 윈드터빈의 디자인과  새로운 제조 공장을 건설예정임
* 윈드터빈 공장은 구자라트지역에 소재, 제조는 2013년부터 시작될 전망

  - 스페인 Gamesa사는 인도풍력발전시장에 7,000만 유로(약 1,000억원)를 투자할 예정

     * Gamesa사 인도법인은 현재 200MW의 풍력발전설비용량을 2년 내에 800MW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 수립

  -  효성은  인도 풍력기업인 고다와트에너지와 2013년까지 총 456억원 규모의 1.65㎿급 풍력
      발전 터빈용 기어박스(증속기) 공급계약 체결하는 등 국내기업들의 인도풍력발전시장 관심 증가

 

자료원: PowerWatch India, 국제풍력에너지협회 2010 발간자료, 뭄바이KBC 자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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