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신재생에너지 발전 주요프로젝트  (1)

- 대형 풍력,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박차 -

- 시장 선점화를 위한 초기 진출 노력 필요 -

- 효과적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기업과 협력강화 필요 -

□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

 ○ 방글라데시의 재생에너지 시장규모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는 없으나  최근 만성적인 전력공급 해소 차원에서 천연가스를 대신할 대체에너지로서 신재생에너지 발전프로젝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최근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을 에너지원으로 본다면 태양광(Solar), 풍력, 바이오 가스(Biogass)을 중심으로 개발프로젝트 진행중에 있음

   - 태양광의 경우 가정용(SHSs) -> 상업용 빌딩, 공장 -> Grid Type의 발전소 (2~5MW)의 진척단계을 보이고 있으며 여타 에너지원보다 가장 활발히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임

   - 풍력의 경우 지리적 위치 및 태풍등 자연재해를 감안,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소규모 시범사업(Pilot Project)후 100~200 MW 급 풍력 발전소 건설이 구체화되고 있음

   - 바이오가스의 경우 조리용 가스공급이 되지 않은 농촌을 중심으로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재래적 방식에서 민간회사 자체투자로 가금류의 배설물을 활용한 발전소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공공부분에서도 도시쓰레기를 활용한 Biogas Power Plant건설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초기단계이지만 CDM사업으로 연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

 ○ 한편 방글라데시 정부는 천연가스 위주의 전력 생산구조를 보완, 현재 전체 전력생산의 1%미만인 신재생에너지분야의 발전용량을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해 오는 2015년까지 전체 전력사용량의 5%인 450㎿,  2020년까지는 10%까지 확대, 1600㎿의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현황 및 목표

                       (자료원 : 방글라데시 전력청)

□ 주요 프로젝트 현황

 ○ 풍력발전의 경우 방글라데시 남동 해안인 Parki Beach지역을 중심으로 Wind Park을 건설 100~200MW의 풍력발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며 단기적으로 20MW의 시범사업을 계획중에 있음

   - 아울러 Cox' Bazar 및 St. Martin지역에 각기 10M, 4M급 풍력발전소건설을 추진중에 있음

   - 풍력발전소 건설지역은 3곳 모두 발전소 건설 부지 확보를 위한 주민 이주계획이 필요치 않은 치타공 남동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균 풍속은 지상 50m기준 초당 6.7 미터(Meter)에 달함

 ○ 태양광의 경우 각기 5MW급 1개, 2~4MW급의 2개, 1MW급 1개의 발전용량을 가진 연계형 (Grid Type)의 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에 있음

   - 지역적으로는 최대발전용량을 가진 랑카마티(Ragamati)의 캡타이(Kaptai) 지역은 치타공 Hill에 속한 곳으로 지대가 높아 태양광 열사량이 양호하며 사업자가 별도부지 구입없이 15 에이커(Acre) 면적을 무상으로 사용할수 있음

   - 그 외에 자말풀(Jamalpur) 지역과 라샤이(Rajshahi)지역은 방글라데시 북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방글라데시 남쪽지역보다는 태양광 발전에 위리한 지리적 잇점을 가지고 있음

[주요 프로젝트 내역]     

             (자료원 : 방글라데시 전력청)

[주요 풍력 및 태양광 발전소 건설 위치 및 개요]  

정보원 : 방글라데시 전력청, 주요경제신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