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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티아고 순환도로, 마지막 단계 입찰 예정
  • 투자진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10-11-04
  • 출처 : KOTRA

 

칠레 산티아고 순환도로, 마지막 단계 입찰 예정

- 2012년 베스푸시오 오리엔테(Vespucio Oriente) 프로젝트 발주 –

- 최대 15억불 규모, 2016년 완공 목표 -

 

 

 

□ 칠레 Vespucio Oriente 프로젝트 정보

 

 ○ 산티아고 도시 고속도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인 베스푸시오 오리엔테 프로젝트는 현재 칠레 정부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구간에 현대화 및 민영화를 통해 도로 품질 개선 및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칠레 정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동 도로건설 프로젝트는 201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약 3.5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현지 도로건설의 일반적 형태인 BOT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민간사업자의 수익은 통행료 징수가 중심이 될 것으로 판단됨.

 

Vespucio Oriente 프로젝트 정보

 

관련 지자체(區)

Penalolen, La Reina, Nunoa, Las Condes, Vitacura, Recoleta, Huechuraba

총 투자액

13~15억

BOT 수익원

통행료

입찰공고 시기

2011년 2분기

제안서 접수 시기

2012년 1분기

운영 착수시기

1016년 1분기

계약기간

검토 중

건설기간

3.5년

 

 

산티아고 순환도로 프로젝트 발주 구간

 

자료: Ministerio de Obras Publicas

*주: 빨간색으로 표시된 구간이 발주구간임.

 

 ○ 동 구간 내에 각각 3.7km 2개와 4.3km구간의 총 3개의 터널이 건설될 예정이며 산티아고 시내에서 가장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구간의 현대화 공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음.

 

□ 건설 예정지 현황

 

 ○ 2015년까지 산티아고 인구는 약 740만명, 210만 가구가 산티아고 내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산층 거주자의 비중은 46%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그 결과 2015년 동 지역 내 자동차 수는 약 19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 산티아고 남동쪽, 동 프로젝트 건설 예정지에 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보임.

 

2015년 구간별 교통 통행량 증가 전망

 

자료: Ministerio de Obras Publicas

 

 ○ 뿐만 아니라 산티아고 지역의 도시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동 프로젝트 예정지 부근의 택지개발 및 거주 가구 확대가 예상되고 있음.

 

 ○ 실제로 2009년 해당 지역의 통행 차량 중 95%가 일반 자가용인 것으로 나타나 출퇴근 및 기타 여가활용을 위해 현재 도로를 이용하는 인구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상황은 향후 더욱 심화될 것으로 판단됨.

 

 

□ 고속화 지하차로 및 터널 건설을 통한 교통 소통 완화

 

 ○ 이에 따라 칠레 정부는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지하차로 및 터널 건설을 통해 교통소통 완화를 추진하고 있음.

 

 ○ 정부의 계획대로 진행이 될 경우, 터널은 왕복 6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며 자동요금징수시스템을 통해 정체구간을 최소화할 예정임.

 

칠레 정부의 구간별 지하차도 및 터널 건설안 현황

 

자료: Ministerio de Obras Publicas

 

□ 산티아고 지역 BOT 프로젝트 규모 중 최대

 

 ○ 현재 산티아고 시내에는 Costanera Norte, Vepucio Norte, Autopista Central 등 총 5개 구간의 BOT 형식의 민자도로가 운영되고 있음.

 

산티아고 민자도로 건설 및 운영 현황

 

자료: Ministerio de Obras Publicas

*주: 빨간색은 건설예정구간(Vespucio Oriente 구간)

 

 ○ 최초 BOT 발주는 1995년 시작되었으며 2005~2006년 사이 총 155km 연장의 BOT 민자도로가 건설되어 현재 운영 중임.

 

□ 시사점

 

 ○ 최근 칠레 도로건설시장은 대부분 BOT 방식으로 프로젝트 발주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럽계 자본 간 컨소시엄 및 칠레 현지자본과의 JV 등을 통한 해외기업의 진출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 현재 동 프로젝트에 대해 PQ를 통과한 기업은 약 10여개사로 대다수가 컨소시엄이며 스페인 및 칠레 건설사가 주요 후보로 떠오르고 있음.

 

칠레 정부 PQ 통과 컨소시엄 현황

 

No

컨소시엄명

1

OHL CONCESIONES S.L.

2

SACYR CONCESIONES CHILE S.A.

3

ACCIONA CONCESIONES VESPUCIO ORIENTE

4

Cintra Concesiones de Infraestructuras de
Transportes S.A. y Skanska Infrastructure Development (Chile) S.A.

5

GRUPO VESPUCIO ORIENTE EXPRESS

6

Besalco Concesiones S.A. y Empresa Constructora Belfi

자료: Ministerio de Obras Publicas

 

 ○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다국적 컨소시엄 구성 노력 또는 기존 PQ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사업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KBC 자체자료, 칠레정부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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