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취항 외국항공사에 인센티브 제공

-아시아, 유럽, 북미 관광객 유치 확대 목적-

 ㅇ 페루 통상관광부는 앞으로 새로 페루로 취항하거나 취항을 늘리는 외국항공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음.

 ㅇ 이것은 페루가 외국 항공사를 특별히 선호하거나 사랑해서가 아니고 외국인 관광객을 더욱 많이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인센티브를 통해 외국 항공사를 더욱 많이 진출하도록 한다는 것임.

 ㅇ Prom-Peru(페루 수출관광진흥청), Corpac(리마 공항관리공단), Lima Airport Partner(리마

     공항운영사) 3개 단체는 연합해서 페루로의 취항을 늘리거나 새로이 취항하는 타국 항공회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바, 이 인센티를 통해 아시아, 유럽, 北美와 페루와의

     연결을 더욱 쉽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임.

 ㅇ 2009년 페루로 운 타국인 2백1십3만9천9백명 중 가장 많은 자는 미국인으로 45만3818명이고

     유럽인은 4십만4천8백15명인 바, 이는 앞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객 유치가 매우 중요하고

     특히 아시아와의 교역도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 아시아 항공사의 유치도 필요한 것임을 깨달은

     것임.

 ㅇ 이에 따라 Lima Airport Partner는 앞으로 24개월 동안 리마로 취항하는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국적의 항공사에게는 이륙세와 착륙세를 면제(1주일 최소 3회 취항 필요)하고 다른 지역 항공사

     에게는 12개월 동안 면제할 계획임

 ㅇ 또한 이미 취항하고 있는 외국 항공회사의 취항횟수 확대에는 6개월 동안 면제한다는 계획이어서

     매일 페루를 오가는 항공사는 1년에 5십만-7십5만불의 비용 절약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ㅇ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항공업체들이 페루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오고 있는 바,

     PromPeru는 1백만불의 예산을 들여 관광객 유치를 더 많이 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음.

 ㅇ 이와 같은 계획에 따라 앞으로 페루를 왕부하는 외국 비행기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유무역협정을 세계 각국과 체결하면서 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정보원:.El Comercio 2010.11.3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