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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풍력발전소 건설 2억 달러 투자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0-09-30
  • 출처 : KOTRA

 

러, 최대 풍력발전소 건설에 2억 달러 투자 계획

- 대체에너지 발전시설 증가, 2011년엔 첫 태양열 발전소 건설 계획 -

 

 

 

  러시아는 크라스노다르 남부 지역에 러시아에서 가장 큰 풍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엔지니어링 기업의 전문가는 밝힘.

 

  아조프해의 해안에 자리잡은 예이스크 시 근처에 위치할 이 발전소는 초기에 연간 50 M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이 후 그 용량을 연간 100MW로 올릴 계획임.

 

  발전소 건설 부지는 이미 마련이 되어 있으며, 건설은 자금 배정 절차를 결정하는 특별법이채택된 이 후 시작될 예정이라고 로스토프테플로엘렉트로프로?트(Rostovteploelektroproekt) 사의 전문가 아돌프 체르?스키는 언급함.

 

 

 

  대체에너지원의 개발은 석유ᆞ가스 수출에 심각하게 의존하는 러시아 경제를 다각화하려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정책과도 부합하는 것임.

 

  예이스크 지역 조사 결과 풍력 발전소를 세우기 가장 적합한 장소 세 곳을 발견하였으며, 발전소 총 면적은 약 700 헥타르가 될 것이라고 체르?스키 전문가는 덧붙임.

 

  프로젝트에 소요될 비용은 국가 예산과 민간 펀드자금으로부터 충당될 계획임.

 

  러시아 엔지니어링 회사의 평가에 따르면, 남ᆞ북 코카서스 연방 지구의 에너지 생산량은 연간 2,000억 kw/h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동 에너지 량은 석유 500억 배럴을 추출하거나 빵 17조 6천억 개를 구울 때 필요한 규모임.)

 

  러시아는 또한 북 코카서스의 리조트 도시인 키슬로보츠크에 러시아의 첫 태양열 발전소를 짓는 계획을 검토중임.

 

  러시아의 첫 태양열 발전소의 건설에는 약 9,9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2011년에 건설이 시작될 계획임.

 

  열과 전기를 모두 생산할 이 태양열 발전소의 총 생산량은 약13MW가 될것으로 예상됨.

 

  최근 러시아 정부 및 에너지 기업들은 향후 대체에너지 시장 발달 시 러시아의 석유ᆞ가스 시장의 미래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음. 이에 원자력, 풍력, 수력,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 시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통합러시아당 회의에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BP사의 멕시코만 오일 플랫폼에서의 원유 누출 사건의 예를 들며, 그러한 환경 비극은 없어야 하며, 인류에게 해가 덜 되는 에너지원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앞으로 대체에너지원이 개발되고 발달될 것이 틀림없다. 200년 전에는 아무도 석유를 사용하지 않았고, 100년 전에는 아무도 가스를 사용하지 않았다. 70년 전에는 아무도 핵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3가지 모두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에너지원도 곧 나타날 것이며 석유와 가스를 대체할 것이다.”라고 덧붙임.

 

  “물론, 우리는 우리의 에너지원을 잘 팔기를 원하며, 극도로 낮은 오일가격을 원치는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배럴당 140달러 역시 러시아에게는 큰 재앙이다. 그런 높은 오일가격은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모든 인센티브를 망쳐버릴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여 적절한 석유ᆞ가스가격 유지가 가능토록 노력하되, 꾸준히 대체에너지 개발 및 이용을 늘려나갈 것을 강조함.

 

 

자료원 : RIA Novosti(9.1), 모스크바 KBC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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