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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동차 병행 수입 허가 전망
  • 통상·규제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박은경
  • 2010-02-08
  • 출처 : KOTRA

 

이스라엘, 자동차 병행 수입 허가 전망

- 자동차 제조사와 상관없이 딜러를 통한 수입 가능 -

 

 

 

□ 이스라엘 교통부, 병행 수입 규정 최종(안) 의회 제출

     

 ○ 이스라엘 교통부는 자동차 병행 수입허가를 골자로 하는 규제 완화와 신규 수입업자에 대한 지침을 포함한 최종 규정(안)을 의회(Knesset) 재정위원회에 제출함. 위원회에서 승인되면 규제 완화를 통한 수입 경쟁이 활발해질 전망임.

 

□ 자동차 제조사와 직거래 없이 수입 가능

 

 ○ 병행 수입이 실시되면, 자동차 제조사와의 직거래만 가능했던 수입 규제가 풀리면서 딜러를 통한 수입도 가능해짐. 단, 딜러의 경우 최소 3년 이상의 자동차 판매기록과 수입계약시점에서 전년도 차량 판매대수가 최소 2000대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함.

 

□ 신규 수입업자의 자격 조건

 

 ○ 향후 자동차 수입업자는 3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동시에 차량을 수입할 수 없으며, 텔아비브에 차량정비소와 부품창고를 설립해야 함. 800만 셰켈(약 220만 달러)의 은행보증서를 제출하고 자본이 1000만 셰켈(약 270만 달러)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함.

     

□ NAFTA 비회원국이 NAFTA 역내에서 제조한 차량도 수입 가능

     

 ○ 현행 이스라엘 교통법에 따르면, NAFTA 비회원국이 NAFTA 역내에서 생산한 자동차는 수입할 수 없음. 이는 이스라엘이 유럽 표준에 부합하는 차량만 수입하기 때문임.

     

 ○ 규정(안)이 통과되면 이와 같은 규제가 철폐됨. 이로 인해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차 수입업체들이 제일 큰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이스라엘 자동차시장 현황

     

 ○ 이스라엘의 2010년 1월 자동차 판매량은 1만65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1% 증가함. 이스라엘 자동차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에서 벗어난 것으로 생각됨.

     

 ○ 시장점유율은 1위가 마쓰다, 2위 현대, 3위 도요타 순이나, 1월 판매 증가율은 현대자동차가 63.5%로 마쓰다를 앞섬.

  

2010년 1월 제조사별 차량 판매량과 증가율

 

제조사

판매량(대)

전년동월대비 증가율(%)

마쓰다

2,529

12.5

현대

2,437

63.5

도요타

2,124

279.2

시보레

1,002

33.4

폴크스바겐

978

68.0

자료원 :

 

□ 시사점

     

 ○ 이스라엘은 한국 자동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병행 수입이 실시될 경우, 한국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이와 더불어, NAFTA 역내에서 생산된 차량의 수입규제가 풀리면 일본 자동차가 주요 특혜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입 경쟁 또한 심화될 전망임. 적절한 현지 마케팅으로 일종의 시장 개방 효과를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 이스라엘 교통부, 일간지 The Marker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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