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PVC 문 창문 덤핑조사 착수

- 모든 국가 대상, 한국산 조사대상 여부 확인해야 -

보고 일자 : 2007.11.14

김 창식 키예프 무역관

kotraiev@ gt.com.ua

□ HS 3916 2010 90에 속하는 PVC 창문·문 대상

 ㅇ 11월 2일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관보를 통해 수출대상국에 무관하게 HS 3916 20 10 90에 속하는 PVC 문과 창문(Window and door PVC profile)에 대해 덤핑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함.

 ㅇ 이번 덤핑 제소는 우크라이나  Polymer profile 생산자조합에서 제소한 것으로, 2006년 7월 1일~ 2007년  6월  30일 기간에 수입된 수입품을 대상으로 함.

□ 이해관계자 등록 실시

 ㅇ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로 상기 품목을 상기 기간중 수출한 해외 수출기업중 덤핑수출 협의가 있는 수출업체들은 우크라이나 경제부에 이해관계자로 등록을 하고 덤핑여부에 대한 조사에 대응해야 함.  이해등록자 등록기한은 관보 공고일 이후 30일임.

  - 등록처 : Inter-Departmental Commission for Foreign Trade in the Ministry of Economy of Ukraine
Add : 01008 Kiev-8,  12/2 Grushevskogo Str.
Tel :  272 5529
Fax : 272 5557
E-mail : a-dump@me.gov.ua

 ㅇ 모든 등록관련 서류는 우크라이나 어로 작성돼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내용을 기재해서는 안됨.

□ 한국산 최근 수출 급증

 ㅇ 이번 덤핑 조사대상 품목인 HS 391620은 최근 한국산의 수출이 급증한 품목임. 한국산은 2006년에 118만8000달러를 수출했으며 2007년 1~9월 간에는 53만3000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63%가 증가한 실적을 보였음.

 ㅇ 따라서 이 품목을 수출한 한국 수출기업들은 수입상을 통해 수출품이 덤핑조사의 대상이 될지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이 될 경우에는 경제부에 이해관계자로 등록해 대처를 해야 함.

 ㅇ 참고로 우크라이나는 2006년 이 품목을 총 9265만7000달러 상당을 수입했으며, 주요 수입 대상국은 독일(4406만9000달러) 폴란드(1921만8000달러), 터키(1330만달러), 슬로바키아(314만5000달러), 중국(288만2000달러) 러시아(271만3000달러), 헝가리(2072달러) 등임.

자료원 : 우크라이나 경제부 관보(2007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