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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정유・석유화학산업 설비 면세 추진
  • 통상·규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5-29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정유 및 석유화학산업 현대화 설비 면세 추진

- 2007년부터 관세, 부가세 면제 예상 -

 

보고일자 : 2007.5.29.

김창식 키예프무역관

kotraiev@ gt.com.ua

 

 

□ 낙후 정유 시설 현대화 시급

 

 Ο 우크라이나 국회는 낙후한 우크라이나의 정유 및 석유화학 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설비 및 기자재의 수입 관세(10~20%)와 부가세(20%)를 2007년 1월 1일부터 면제 하는 법안을 처리 중이며 올해 하반기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Ο 이 법안의 대상은 정유 및 석유화학 시설의 신설, 개조, 현대화에 필요한 기자재 및 설비 일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2009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임.

 

□ 석유화학산업 현황

 

 Ο 우크라이나 석유화학산업은 2006년 약 85억 달러 상당의 생산액을 가지고 있으며, GDP 비중은 9.2% 내외임. 그러나 1995년 이후 민영화된 이래 시설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EU수준에 부합하는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지 못해 내수용 위주로 공급하고 있음.

 

 Ο 주요 정유사로서는 일일 8만 배럴 생산능력 LUKOIL의 ODESSA 정유소, 일산 32만 배럴 생산능력의 TNK-BP사의 LINIK 정유소, ALYANS사의 일산 15만 배럴 생산 가능 KHERSON 정유소 등이 있음. 그러나 이들은 시설의 노후화 등의 원인으로 일부 생산 시설을 폐쇄하거나 시설 개조가 요구되고 있음.

 

 Ο 수십억 달러의 수출 기회비용이 발생하고 안정적인 석유 내수 공급을 저해하면서도 현재까지 방치된 가장 큰 원인은 정책의 실패로 보고 있음. 2005년 1월 티모셴코 총리의 소매가 상한제 실시(0.58센트/리터)와 물품세 부과조치는 2005년 5월 18일 폐지될 때까지 수많은 주유소가 문들 닫았으며 정유회사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혔음.

 

□ 정유 및 석유화학기업 대규모 투자 계획

 

 Ο 이번의 법령이 국회를 통과할 것을 대비해 우크라이나의 정유 기업들은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음. 특히 LUKOIL은 5억 달러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LINIK 및 KHERSON 정유소도 각각 시설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이들은 연간 1500만 톤(90억 달러 규모)을 소비하는 자동차용 휘발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하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EU시장 진출을 위해 시설의 현대화와 신설을 계획하고 있음.

 

 Ο 지금까지 나타난 부족 시설로는 독자적인 전력공급설비(우크라이나는 전기공급이 불안정해 1년에 두세 차례 정유공장에 전기공급을 중단해 심한 피해를 준 적이 있음), ISOMERISATION UNIT, HEAT EXCHANGER 등의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음.

 

 Ο 면세조치는 정유산업뿐 아니라 전 석유화학설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이 분야 설비 및 기자재 수요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우리나라 관련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청됨.

 

 

자료원 : BUSINESS UKRAINE(5.1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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