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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흑자 1년 만에 100억弗 미만으로 감소
- 통상·규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07-04-1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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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역흑자 1년 만에 100억弗 미만으로 감소
- 수입액 증가가 주요 원인, 1사분기 무역액 4577억 달러 기록 -
보고일자 : 2007.4.11.
고봉숙 칭다오무역관
□ 3월 무역흑자 68억7000만 달러
ㅇ 각종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1, 2월 상승세를 멈추지 않던 중국의 무역흑자가 3월에는 100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해관통계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무역액은 1599억9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으며, 수출 834억3000만 달러(6.9% 증가), 수입 765억6000만 달러(14.5% 증가)로 68억70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함. 이는 작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무역흑자가 100억 달러 미만으로 줄어든 것임.
- 이번 무역흑자 감소는 수출액은 2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수입액이 크게 늘었기 때문임.
중국 1~3월 수출입액 동향
(단위 : 억 달러)
중국 2006.1~2007.3 무역흑자 변동추세
(단위 : 억 달러)
□ 1사분기 무역총액은 4577억 달러 기록
ㅇ 중국 당국은 1사분기 무역흑자 규모가 작년 3, 4분기 규모보다 적어 무역흑자 확대추세가 뚜렷이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함.
- 1~3월 중국의 무역총액은 457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3% 증가했으며, 수출 2520억9000만 달러(27.8% 증가), 수입 2056억5000만 달러(18.2% 증가)를 기록함.
- 1사분기 무역총액 중 일반무역이 1997억4000만 달러로 27.4% 증가했으며, 가공무역은 2115억8000만 달러로 18.8% 증가함.
□ 1사분기, EU 여전히 중국의 1대 무역대상국
ㅇ 주요 국가별 무역액을 살펴보면 EU가 중국의 최대 무역대상국으로 75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함.
- 중-EU 간 무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증가했으며, 이는 1분기 전체 무역증가율보다 7%포인트 높은 수치임.
- 2위는 미국으로 667억2000만 달러로 20.1% 증가했으며, 일본 529억1000만 달러(15.2% 증가), 아세안 431억1000만 달러(24.8% 증가) 순임. .
- 무역액 증가율로는 인도가 중국의 10대 대상국 중 1위를 차지함. 인도는 중국의 제10의 무역대상국으로 양국 무역액은 82억2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5% 증가함.
ㅇ 중국 지역별 무역액으로는 광동성이 여전히 최대 무역액을 자랑했으며, 쟝수(江蘇), 상하이가 2-3위를 차지했음.
- 광동성의 무역액은 1331억80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22.3% 증가했으며 전체의 29.1%를 차지함.
- 쟝수와 상하이 무역액은 813억2000만 달러, 605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8.1%, 19.7% 증가함.
자료원 : 중국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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