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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산 비스페놀A 반덤핑 일몰재심 착수
  • 통상·규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8-08-31
  • 출처 : KOTRA

- 조사대상국(지역)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와 대만 -

- 조사기간 내 기존 반덤핑 조치 그대로 실시 -

- 내년 8월 전 조사결과 발표 예정 -

 

 

 

개요

 

  ㅇ 중국 상무부는 올 830일부터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산 비스페놀A(BPA) 반덤핑 일몰재심 시작한다고 발표

     * 공고문(클릭시 이동): http://www.mofcom.gov.cn/article/b/c/201808/20180802780168.shtml

    - 반덤핑 세율 부과기간은 이번 8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올 6월 현지 기업*의 일몰재심 신청에 의해 조사하는 것이라고 중국 상무부는 공고

     * 현지 제소기업: 난퉁 싱천(南通 星辰), 상하이 시노펙-미츠이 화학, 시노펙-미츠비치 화학, 후이저우 중신(惠州 忠信) 화학 등

    - '1741~'18331일의 덤핑 상황, '1411~'18331일의 중국 내 산업피해를 조사할 계획

    - 조사기간 내 기존 반덤핑 조치를 계속하여 실시한다고 중국 상무부는 밝힘.

 

  ㅇ 중국은 '078월부터 해당 4개국(지역)산 비스페놀A에 대해 반덤핑 세율을 부과해 왔으며 '1381차례 연장한 바 있음.

    - '07830일부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산 비스페놀A에 대해 5년 간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

    - '13830, 반덤핑 규제 5년 간 연장키로 함.

 

품목 및 수입규제 현황

품목명

HS 코드

대한국 반덤핑 세율

비스페놀A

(BPA: Bisphenol-A)

2907.2300

금호 P&B 케미칼 5.8%

LG 화학 4.7%

기타 한국기업 37.1%

자료원: 중국 상무부

 

  ㅇ 이번 일몰재심을 실시하는 반덤핑 대상국(지역)은 중국 비스페놀A 2~5위 수입대상국(지역).

    - '17년 기준, 4개 국(지역)이 중국 비스페놀A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 합계는 60% 상회

    - 그중 싱가포르와 한국은 수입시장 점유율이 20%를 상회하는 2,3위 수입대상국임.

    - 2월부터 태국산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치를 실행 중이므로 중국 수입시장 97% 이상을 차지하는 1~5위 비스페놀A 수입대상국(지역)이 모두 중국의 수입규제를 받고 있는 중

 

중국 비스페놀A 수입 상위 10대 대상국(지역)

자료원: GTA

 

수입동향

 

  ㅇ 지난해 중국의 비스페놀A 수입규모는 53,606만 달러 수준

    - '07년 반덤핑 조치 후 2년 간 하락했다가 반등하여 '1112억을 돌파

    - '13년 반덤핑 연장조치 후 10억 달러 규모에서 하락세를 거듭하며 '16년엔 4억 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음.

    - '17년 회복세를 보였으나 '13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음.

 

중국 비스페놀A(HS 2907.2300) 수입동향

자료원: GTA

 

  ㅇ 중국의 대한국 비스페놀A 수입규모는 12,694만 달러('17년 기준)

    - '1328천만에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며 3년 만에('16) '13년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까지 하락

 

중국 대한국 비스페놀(HS 2907.2300) 수입동향

자료원: GTA

 

전망 및 시사점

 

  ㅇ 이번 일몰재심 조사결과는 1년 내 발표될 전망

    - 상무부는 조사기간을 '18830~'19829일로 정했음.

 

  ㅇ 일몰재심으로 인해 중국 비스페놀A 수입 반등세가 다시 꺾일 수도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 비스페놀A 가격 상승 전망

    - '07, '13년 반덤핑 조사 및 조치로 인해 그 다음해는 수입이 하락했음.

    - 97.6%의 중국 비스페놀A 수입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1~5위 비스페놀A 수입대상국에 대해 모두 반덤핑 조치 실행 중

    - 현지 업계는 이번 일몰재심으로 중국 내 비스페놀A 가격 상승 전망

 

  ㅇ 법무법인 더허헝(德和衡) 리화돤() 변호사는 “대중 수출 시 가격 대폭 하락 및 수출량 급증 등 상황을 면해야 한다”고 조언(KOTRA 베이징무역관 인터뷰)

    - 중국기업과의 경쟁이 격화되면 반덤핑 조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자료원: 중국 상무부, GTA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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