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개요

  ㅇ 주요행사

    - 올해 광학전에서는 2일간의 잡 페어(job fair)를 진행하여 광학 시장에 관심이 있는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기회를 마련함.

    - 성장하고 있는 AR, VR 시장의 추세에 따라, 이와 관련된 신제품들이 출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됨.

    - 한국에서는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한국 광학기기산업협회(KOPHIA)의 공동 주관으로 4년째 국가관을 만들어 참가하게 됐으며, 총 9개의 유망 광학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음.

    - 행사 기간 중 Prism Award를 통해 광학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광학 제품을 시상하는 자리를 가짐.

  ㅇ 시사점

    - 이번 광학전에서는 AR·VR·MR에 중점을 둔 행사가 이루어짐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구글, 매직 리프 등 기업의 전문가들이 패널 세션에서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 현실과 광학의 관계, 창업에 대한 조언, 광학 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함.

   - 이와 관련해 마이크소프트 홀로렌즈의 Bernard Kress는 “2020년 행사는 차세대 AR·VR 헤드셋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광학 아키텍처(광학, 디스플레이 및 센서)를 위한 AR·VR 하드웨어에서 가장 의미 있는 행사였다.” 라고 소감을 밝힘.

   -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해 감소한 참관객의 수에도 불구하고 한국관 참여 업체들은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게 된 자리였다고 평함.

       - 최근 AI 컴퓨팅 기업인 엔비디아가 캐논, 세코닉스, 벨로다인 등 광학기기 및 센서 제조업체와 잇따라 제휴를 맺는 점이 시사하듯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의료 산업, 자율주행 산업과 같은 미래 신사업 영역에서 광학 시장의 영역이 무궁무진한 바, 이른바 ‘컴퓨터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 기기의 발전이 체감되는 자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