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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좋아하는 아프리카 국가가 있다?
  • 포토뉴스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신재석
  • 2019-05-27
  • 출처 : KOTRA

○ 개요

    - 행사명 : 2019 대구·경상북도 아프리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 장소 : Sankara Hotel Nairobi

    - 일시 : 2019년 5월 20일(월)

    - 특징 : 우리 기업 4개사가 참가하여 태양광 ESS, 배터리, 블라인드, 즉석식품 등을 선보였음. 이에 28개의 케냐 바이어들이 이번 상담회에 관심을 표명하였고 한국 제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 핵심 내용

    - 이번 무역사절단은 규모가 작았으나 참가기업들은 모두 실속 있는 결과를 챙겼음.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태양광 ESS와 배터리는 케냐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음. 고품질 블라인드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음. 뿐만 아니라,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음. 이번 사절단 행사에서 떡볶이가 유일한 한국 식품으로 참가하였는데, 총 55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이루었음. 특히 이 떡볶이 제품은 이태리 파스타의 한 종류인 뇨끼(Gnocchi)와 모양이 비슷한 점에 착안,  제품명을 "요뽀끼"로 명명 서양 음식에 익숙한 케냐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됨.

 

○ 시사점

    - 케냐의 對 한국 수입은 2017년 1억 6,749만 달러에서 2018년 1억 8,629달러로 11.23% 증가하였음. 이는 케냐의 2018년 전체 수입량에서 1%에 해당하는 적은 금액임. 하지만, 이번 사절단의 결과가 알려주듯, 케냐인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소개하거나, 케냐인의 기호에 맞게 변형을 한다면 예상외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됨.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사절단 행사 및 무역관 행사에 많은 우리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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