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행사 개요

    - 행사명 : 사우디-독일 병원 아즈만 센터(Saudi-German Hospital Ajman) 개원식

    - 일시 : 2019년 4월 15일 (월)

    - 장소 : Saudi-German Hospital, Al Tallah 2, Ajman, UAE

    - 참가자 : 아즈만 국왕 및 정부부처 관계자 및 초대자, 병원 건설사

  ㅇ 행사 내용

    - 개원식을 맞이하여 국가 제창, 아즈만 통치자의 개원 축하 연설, 병원장의 병원 소개 및 향후 계획 발표, 홍보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 진행

    - 사우디-독일 병원은 두바이에서 두 번째로 큰 종합병원으로 유명하며, 두바이, 샤르자에 이어 아즈만에 세 번째 센터 개원

    - 동 병원에서는 종양학, 신경외과, 산부인과, 심장 절개술, 복강경 검사 등 진료, 24시간 응급센터와 25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중환자실 운영 등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

    - 사우디-독일 병원 그룹의 창시자인 소브히 바테르지(Sobhi Batterjee)는 향후 아즈만에 최첨단 의료 기술과 시설을 보유한 바테르지 메디컬 시티(Matterjee Medical City) 구축을 목표,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 토후국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첫 단계로 동 병원 설립

  ㅇ 시사점

    - UAE는 포스트오일 시대를 대비한 산업다각화의 일환으로 2018년 기준 보건·의료 산업에 국가 예산의 9%를 할당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동 분야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됨.

    - 서울대병원의 UAE 라스알카이마 셰이크 칼리파 왕립병원 위탁운영 수주와 한-UAE 환자송출 MOU를 통해 한국으로 유입되는 의료관광 인구가 증가하며, 현지인들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에 대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평가함.

    - 사우디-독일 병원 아즈만 센터를 건설한 I사의 CEO는 두바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기업과의 병원 기자재 및 운영 플랫폼의 일체 도입에 대한 협업 의사를 내보이는 등 우리나라의 의료산업을 높이 평가함.

자료원 : UAE 관영통신 WAM, KOTRA 두바이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