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호주 최대 규모의 포장기자재 박람회인 AUSPACK 2019가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Melbour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됨.

    - 34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포장 기계 및 자재, 공작기계, 프린팅 기기, 자동화기기 등을 유통하는 300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1200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선보임.

    - 특히 26일과 27일은 지속 가능한 패키징으로의 변화, 이커머스가 포장산업에 미친 영향, 스마트 패키징 기술, 포장디자인 트렌드를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림.

  ㅇ 주최기관인 APPMA(Australian Packaging and Processing Machinery Association Limited)에 따르면 올해 전년도보다 15%가 증가한 102개 해외 전시업체가 참가

    - 한국산 포장 기계를 수입, 유통하는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라벨링 기기, 화장품 및 의료산업용 액상 주입 기계, 캡슐 필러, 믹서 등을 제조하는 한국 기업 5개 사의 기계가 전시됨.

    - 멜버른무역관에서 지원 중인 지화사 기업 D사도 호주 독점 에이전시를 통해 진공펌프 제품을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얻음.

    - 포장 기계의 경우 품질관리 및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위해 바이어(최종 수요자)가 현지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진출하는 방식이 유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