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개요
    - 행사이름: Stanford GSB Climate Business & Innovation Conference
    - 장소: Oberndorf Event Center, Stanfo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 CA 94305
    - 일시: 2019년 2월 13일 수요일
    - 특징: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탠포드 대학교의 경영대학원(GSB)에서는 MBA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를 오픈강좌로 다루고 있는데 이번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혁신 컨퍼런스가 이루어짐.

  ㅇ 주요 행사
    - 기후 변화가 가져올 위험 및 기회와 그것이 미래의 비즈니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금융, 식품, 농업, 에너지, 교통, 지속 가능한 도시 및 기술 분야의 업계 리더들과 어떤 배경지식을 가지면 도움이 되는지 초점을 맞춰 강연이 이루어짐.
    - 이번 행사는 기조 연설자인 The Rise Fund의 창립자이자 CEO 인 빌 맥글래션(Bill McGlashan)의 소개로 시작되어 Impossible Burger의 창립자인 패트릭 브라운(Pat Brown), Philz Coffee의 앤디 트린들 머쉬(Andi Trindle Mersch) 등 실리콘밸리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생생한 지식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음.
    - 이번 강연 주제로는 기후변화 관련 금융 및 투자, 농업혁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등이 선정되어 기후변화로 대두되는 기술의 필요성, 인공지능의 활용, 소프트웨어 및 에너지 개발 등 실리콘밸리에서 가능한 논의가 이루어짐.

  ㅇ 시사점
    - 이 행사를 통해 미국의 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대응책을 알아보고 경영대학원의 전문 분석기법을 통한 학계의 최신 논의를 알아볼 수 있었음.
    - 특히 실리콘밸리라는 지역적 특색에 걸맞게 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한 기업이나 혁신을 꾀하는 창업가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음.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미국 농업과 식품업계의 변화와 이로 인한 새로운 분야의 성장과 투자에 대한 관심은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고자 하는 창업가들이나 투자가들에 필요하다고 보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