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상) 케냐교육부 차관 축사 (중)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연설 (하) 착수 서명장면

케냐 콘자테크노시티에서 2019년 2월 12일에 케냐 KAIST 건설 및 교육과정 컨설팅을 위한 착수식(Kick Off)을 거행했음. 이 행사에는 우리 측에서 KAIST 신성철 총장, 정근모 박사(전 케냐대통령 경제사회개혁 자문관 역임), 케냐 주재 한국대사 등 관련 인사 20여 명과 케냐 측에서 교육부 차관, 정통부 차관, 콘자개발청장 등 관련인사 80여 명이 참가하였음.

케냐 과학기술원 건립은 케냐 정부가 ‘아프리카 실리콘밸리’ 건설을 목표로 나이로비에서 60㎞ 정도 떨어진 지역에 조성 중인 콘자테크노시티의 핵심 주력사업 중 하나임. 이 사업은 1,070억 원(약 9,500만 달러)의 EDCF 차관으로 추진하며, 컨설팅은 한국과학기술원과 삼우, 선진의 컨소시엄이 진행하며, 2020년 초에 시공사를 선정해 2년간 완공할 계획임.

콘자개발청은 이와 함께 우리 한국의 디지털미디아시티를 콘자테크노 시티에 건립해 시너지 효과를 보려고 코트라의 경험공유사업 (Knowledge Sharing Program)을 추진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