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3회를 맞은 오만 내 식품 및 호스피탈리티 관련 최대 규모 전시회 -

- 우리나라 기업 ㈜나우시스템즈가 전시업체로 참가해 알루미늄 전용 금속 검출기 및 불량선별장치 등을 선보임 -

□ 전시회 개요

13th FOOD AND HOSPITALITY OMAN EXHIBITION 2018

자료원: 공식 웹사이트(www.foodandhospitalityoman.com)

□ 참가업체 현황

◦ 주최 측에 따르면 동 전시회는 식품 및 호스피탈리티 분야 88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주요 참가국으로 오만(31개 업체), 아랍에미리트 (13개 업체), 벨라루스(7개 업체)를 비롯하여 인도, 태국, 남아프리카, 이란, 한국 등 총 16개국이 참가

□ 전시품목

◦ 식음료 부문은 육가공품, 과자, 주스, 차(茶), 곡류, 커피, 향신료, 양념·소스류, 포장용기, 식품 가공 관련 품목 등을 전시

◦ 호스피탈리티 부문에는 식기류, HORECA(Hotel/Restaurant/Catering)기기, 호텔용 데코 제품, 리조트 및 스파 시설 등이 있으며 그 외 외식경영 시스템 안내 , 아쿠아포닉스(Aquaphonics) 식물, 수산양식업 관련 품목, 기타 설비 등을 다양하게 선보임

◦ 우리나라의 경우, ㈜나우시스템즈가 전시업체로 참가해 알루미늄 전용 금속 검출기 및 불량선별장치 등을 선보임

□ 시사점

◦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동 전시회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된 오만 내 식품 및 호스피탈리티 관련 최대 전시회로 2010년 국제 전시협회 (UFI, The Global Association of the Exhibition Industry)에서 'UFI Approved Event' 인증을 받음

◦ 동 전시회 개최 기간 중 이틀간(15-16일) 오만 식량 안보 회의(Food Safety Oman Conference)가 오만 컨벤션센터에서 열림. F&B 전문가들과, 제조업자, 패키징&프로세싱 전문가, 벤더들, 정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오만 식량안보발전 및 이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 , 최신 정책 및 규제, 관련 기술 등을 논의함

◦ 한편 부속 프로그램으로 제 10회 전문 요리사 경연대회가 열림(Oman Chefs Guild 주관). 50명이상의 전문 셰프가 참가해 타파스 경연 및 코스 요리 등을 선보였으며 동시에 제 6회 오만 바리스타 경연 대회도 진행되어 프리미엄 커피 경쟁을 펼침. Oman Expo와 McCain사가 협력해 올 해 첫 선을 보인 Battle of Burgers 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됨

◦ 동 전시회에서 벨라루스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7개 기업이 ‘The Taste of Nature’를 주제로 유제품, 고기, 기타 식품 등을 선보임

◦ FHO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에는 오만, 카타르, 태국, 호주 등 19개국이 참가해 400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5,911명의 방문객을 맞이하였으며 6,400sqm 규모로 진행되었음. 내년 2019년에는 10월 14일부터 16일 3일간 오만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임

◦ 한편 FHO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만 어업 부문은 2020년까지 연간 5.6%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산업 비중에 2%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오만 관광부 2040 전략에 따르면 33,000개의 호텔 객실, 약 3만개의 별장 신설 계획 및 17,0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통합관광단지 (ITCs: Integrated Tourism Complexs)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원: FOOD AND HOSPITALITY OMAN 공식 웹사이트, Times of Oman 등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