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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아세안 비즈니스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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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서혜진
  • 2018-09-18
  • 출처 : KOTRA

행사개요
   - 행사명 : 한-아세안 비즈니스 포럼

   - 일시 : 2018.8.29(수)

   - 장소 :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

   - 주최 : 대한상공회의소, 싱가포르 기업인연합회

   - 참석자 : 아세안 10개국 정부기관, 단체 및 기업 담당자 150명

 

○ ‘아세안 시장의 메가트렌드’ (Frost&Sullivan사의 Manoj Menon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사장)

   - 아세안 지역의 5가지 메가트렌드는 인구 성장, 도시화, 이동성(mobility), 건강 및 웰빙, 혁신적인 사업모델 등임.

   - 아세안 국가들의 통합, 폭발적인 인구성장, 중국 대비 향상된 경쟁력, 메콩지역의 성장과 디지털 서비스의 빠른 성장이 뒷받침된 아세안 지역의 발전이 위 5가지 메가트렌드를 가능케 할 것임.

 

○ ‘싱가포르 디지털 경제 프레임워크’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의 Koh Li-sa 국장) 

   - 자문단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여러 단계에 걸쳐 지원

- 각 사업영역의 디지털화 확대를 위해 e-invoicing과 같은 시스템 도입

- 5G 도입, AI연구 지원 등을 확대하여 잠재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인력을 지원할 것임.

 

○ ‘아세안 지역의 헬스케어 전망과 한-아세안 미래 협력’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의 문세영 부센터장)

   - 아세안 지역의 헬스케어 시장은 6억4천만명의 인구가 매년 10억달러 가량을 헬스케어에 지출함에 따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한국과 아세안 간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하는 것이 필요함.

   - 전문인력 및 이동식 병원과 같은 스마트 병원의 교류, 공동 펀드 모집 및 R&D분야 확대, 식품 및 의약품 관련 공공기관 간 교류 확대 등이 필요함.


○ ‘아세안 주요국 비즈니스 법률 리스크 사례와 대응전략’ (Clyde&Co Clasis Singapore 법인 Thomas Choo 파트너 변호사)

   - 아세안 시장에 진출 시, 기업은 종교, 언어, 관계 형성 등 일반적인 사항 외에 법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함.

   - 저작권: 아세안 지역의 저작권, 특허권 관련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진출 시 저작권을 등록해야하며 현지기업과의 소유권에 대해 명확하게 해야 함.

   - 뇌물수수 및 계약사항: 업체 인수 또는 파트너십 연결 시, 과거 현지기업이 뇌물수수와 연관된 적 있는지 확인하고 이를 계약서에 명시하여 과거 이력이라하여도 추후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해야 함.

   - 기업 내부규정: 직원 행동강령 등 내부규정을 만들어 추후 법적인 문제발생을 방지해야 함.

 

○ 시사점

   - 아세안지역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국가간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아세안 진출을 원하는 기업은 위 5가지의 메가트렌드를 기반으로 아세안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음.

- 싱가포르 내 기업들의 디지털화 확대를 위한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의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세부지원내역은 https://www.imda.gov.sg/에서 확인할 수 있음.

- 아세안지역의 헬스케어시장은 과거 진단 및 치료에 집중하였으나 최근 예방 및 개인맞춤형 치료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진출희망 기업들은 이와 같은 분야를 고려할 수 있음.

- 아세안지역은 가파른 성장을 이루고 있으나 시장이 성숙하지 못한 만큼 리스크 요소가 많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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