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제4회 수라바야 부동산 엑스포(Surabaya Property Expo) 개최
  • 포토뉴스
  • 인도네시아
  • 수라바야무역관 김현아
  • 2018-06-24
  • 출처 : KOTRA

□ 전시회 개요


  ㅇ 지난 2018년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Surabaya Grand City Mall Convention에서 PT Hardayawidya Graha가 주최한 제4회 수라바야 부동산 엑스포(Surabaya Property Expo)가 개최됐음. 

 

  ㅇ 행사 마케팅 관계자 Satria Wijaya에 의하면 동 전시회는 Surabaya, Sidoarjo, Gresik, Jakarta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2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아파트, 개인주택, 빌라, 창고, 상가주택 등 대략 40여 종의 상품이 전시됨.

 

 □ 수라바야 부동산 엑스포를 통해 본 현지 시장 동향 및 전망


  ㅇ 경제난으로 인해 50개 기업이 참여한 작년에 비해 올해 참가기업수는 감소한 편이나 행사 주최측은 아직 주택 시장이 호황이라고 보고 있음. 시장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부동산 시장 규모는 10억 루피아로 추산됨. 주택은 5억 루피아부터, 아파트는 3억 루피아부터 전시됐음. 작년 전시회에서는 아파트가 60%, 개인주택이 40% 판매된 반면, 재작년 전시회에서는 아파트가 30%, 개인주택이 70% 판매됨.

 

  ㅇ Jayaland 주택 상담사 Muhammad Afif에 따르면 최근 주택 구입자들은 54m²에서 107m²의 넓이의 주택을 구매하는 추세를 보임. 54m²의 주택의 경우 단층 주택으로 4억루피아에서 9억루피아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됨. 107m²의 주택은 복층 주택으로 현금 결제하는 경우 5억 루피아에 구매 가능하며 저당대출을 통해 구매하면 6억 루피아에 구매 가능함.

 

  ㅇ 주택저당대출은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의 대표 이슈임. 일반적으로 9%에 형성돼 있지만 은행에 따라 조금씩 상이함. BCA 은행은 5%를 제공하며 월별로 프로모션은 달라짐. Mandiri 은행의 경우 모기지 포트폴리오는 2018년 기준 40조 루피아에 달해 전년대비 11% 성장하며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보임. 2018년 현재 각 금융기관은 낮은 대출이자율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경쟁이 치열함. 주택 공급은 금융기관의 금전지원을 바탕으로 경제난과 관계없이 한동안 호황일 것으로 전망됨.

 

  ㅇ 한편 부동산 업체 이외 Ace hardware, Informa, 기타 수라바야 로컬 인테리어 기업 등 인테리어, 가구 업체도 동 전시회에 참가함. Mebel Tripel J는 현지 가구 기업으로 동 전시회에 참가해 고객맞춤형의 가구 제품을 선보였는데 해당 기업 관계자에 의하면 마디나무, 티크나무를 원재료로 사용, 흰개미를 방지하고 단일 가구부터 패키지 및 세트까지 고객 맞춤 주문이 가능한 점이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부엌 세트 가구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고 함.

 

 

자료원 : PT Hardayawidya Graha, Green Florencia, 현지 언론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제4회 수라바야 부동산 엑스포(Surabaya Property Expo) 개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