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본 스즈키 사는 인도 현지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승용차 BALENO를 3월 초순부터 일본 내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음.

ㅇ 인도산 승용차가 일본에 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최근의 일본 자동차시장의 위축과 맞물려 향후 일본 내 자동차 공장의 생존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임.

ㅇ 전문가들의 의견은 일본 내 공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고(예:연료전지차) 고효율의 생산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함.

ㅇ 한편, 일본 내 승용차 생산의 부진세가 지속하고 있는데 최근 발표에 의하면 일본 자동차업체 8사의 2016년 2월 국내생산 대수는 720,853대로 전년 같은 달보다 7.4% 감소하는 등 3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밑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