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N 유럽 본부 팔레 데 나시옹(Palais des Nations)이 지난 2015년 10월 24일(토)에 대중들에게 개방됐음.

  - 이번 행사는 UN 설립 70주년이자,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기념으로 개최됐음.

ㅇ 제네바 사무국 단지 내부 공개는 물론, 193개 회원국의 관련 행사도 열렸으며, 이탈리아의 조각가이자 예술가인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Michelangelo Pistoletto)가 UN 사무국 내 아리안(Arian)단지에 설치한 작품인 부활(Rebirth)도 선보였음.

  - 수학기호인 무한대(∞)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작품의 돌들은 각각 193개 회원국을 의미함.

ㅇ 제네바 사무국은 애초 성명을 통해 “대중들의 반응에 따라 24일 이외의 추가 개방도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다음 개방일은 2016년 2월 11일로 예정됐음.

  -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제네바 사무국을 찾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