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미국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업체인 마이크로 소프트사,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맨해튼 5번 애비뉴에 첫 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개장했음.

ㅇ 이미 전 세계에 113여 개의 일반 판매점을 운영 중이지만 자사 제품 모두를 판매하고 제품 교육 및 수리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플래그쉽 스토어를 공식적으로 처음 개장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체험하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임.

ㅇ 매장은 총 5층 규모로 1~3층을 고객에게 개방해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음. 1층에는 서피스북, 서피스북 프로, 마이크로소프트 밴드 등 최신 하드웨어 제품을 위주로 전시, 향후 출시 예정인 홀로 렌즈도 전시가 돼있으나, 아직 체험은 불가능함. 2층에는 게임 콘솔인 엑스박스 원 체험 부스와 더불어,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전용으로 출시 예정인 서피스북 허브를 체험 할 수 있게 전시함. 3층은 Dell 제품만 전시하고 고객들이 체험하도록 함.

ㅇ 이번 플래그쉽 개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하드웨어 리테일 판매 시장에 적극적으로 확장 의사를 내비침과 동시에 본 매장에는 고객 안내 및 제품 서비스 센터인 앤서 데스크(Answer Desk)를 설치, 애플사의 ‘지니어스 바’와 흡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애플과의 직접적인 경쟁이 예고됨.

ㅇ 동 매장의 위치는 5번가 애플 플래그쉽 스토어와 5블록 떨어져 있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주요 의류 매장이 인근에 소재해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동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