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지난 9월 3일 핀란드 기술청(TEKES)과 해양산업협회(MERITEOLLISUUS)가 주최한 조선해양 ICT피칭(Maritime ICT-Pitching)대회에 16개의 ICT 스타트업이 조선해양산업 관련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

ㅇ 국내에서도 ICT 융합 인더스트리4.0사업을 통해 조선해양 ICT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행사임.

ㅇ 핀란드의 선박관련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인 나파(Napa Group) 매니저인 T씨는 무역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중소선박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나파(Napa Group)는 대우조선해양과 선박항해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중에 있어 한국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음.

 - T씨는 한국은 조선과 ICT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가로 조선해양 ICT 분야에서 한국의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상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

ㅇ 핀란드 기업과 협업을 통한 ‘ICT 융합 인더스트리4.0사업'의 활성화 가능 통해 핀란드와 한국의 조선해양 ICT 기업들의 교류 확대가 기대

 - 본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울산시가 고부가가치 시장인 조선산업 ICT 시장에 경쟁할 수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2025년까지 조선해양산업 시장점유율 40% 점유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임.

 - 핀란드 조선산업은 2020년까지 다수의 크루즈선을 독일의 TUI사 등에 납품 예정으로 한국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