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태국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l Fair Thailand 2015)가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QSNCC 전시장에서 개최됐음. 15개국 600여 개 이상 업체가 전시 참가했으며, 한국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44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음.

ㅇ 태국이 2018년부터 고용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민간영리병원이 발달해 의료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점, 로컬 제조기반이 약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제약 및 의료기기 수입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임. 그러나 태국 시장 구조가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업체가 장악한 하이엔드 마켓과 현지업체가 장악한 로엔드 마켓으로 이분화 돼 있어서 한국 업체가 노릴 미들마켓 규모가 작은 것이 위험요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