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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인쇄전문전시회,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다
  • 포토뉴스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이경준
  • 2015-07-23
  • 출처 : KOTRA
Keyword #케냐 #인쇄

ㅇ 케냐 인쇄전문전시회(Kenya Print Pack Sign Expo 2015)가 2015. 7. 14-17일간 개최, 총 10,000sqm 규모 전시장에 44개 사 참가 및 7,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함. 신문, 대형 광고 인쇄에 쓰이는 상업용 인쇄기부터 터널건조기, 인쇄용 잉크와 상업용 프로젝터, 전자 보드 등 다양한 인쇄 관련 기계와 장비들을 전시했음. 특히,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티셔츠, 아크릴, 석판, 머그잔 등에 간편하게 인쇄가 가능한 전사지 인쇄기와 초대형 잉크젯프린터가 많은 현지인의 이목을 집중시킴.

     

ㅇ 케냐참가업체들은 케냐 젊은 층들이 티셔츠에 로고를 프린트해 착용하는 게 최근 트렌드라고 함. 실제로, 케냐제조업체연합(KAM)은 케냐 의류 시장은 연간 3억30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함. 케냐의 신문 산업은 2013년 기준 1억78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전년 대비 8.5% 성장), 광고 산업은 2009년 3,700만 달러에서 4년 후인 2013년 1억3000만 달러로 대폭 상승했고(2009년 대비 73% 성장), 2018년에는 1억67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함. 향후 케냐 상업용 인쇄 산업에 진출한다면 신문, 광고 및 의류 분야 인쇄 시장의 일거양득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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